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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 시타, 큰 변화 기대하시라~
  • 发布日期:2024-3-4 13:06:05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타이웬제와 베이항 두 상권 사이에 위치해 있는 시타는 역사가 오래된 거리이다. 최근 년간 수차 개조를 거쳐 시타 거리는 음식, 쇼핑, 관광, 오락 및 기타 기능을 통합한 ‘민족 특색 야간경제 거리’로 거듭났다.

 

최근 ‘선양시 허핑구 시타 베이쓰 핵심 지역 통제성 세부규칙’이 공개되었다. 해당 규칙에 따르면 시타 지역을 동북아 지역을 겨냥한 민족 특색 쇼핑 센터, 국제 소비 허브, 민족 문화 집거 구역, 현대 비즈니스 생활구로 건설하고 베이쓰 지역을 현대 도시 예술구로 건설한다.

 

과거 시타 거리를 또 ‘시타 골목’이라고도 불렀다. 지난 세기 50년대, 선양시 정부는 거리 이름과 번지수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시타 골목’을 ‘시타제(街)’로 개칭했다. 다년 간 선양시 허핑구는 시타 거리의 요식업 특색 발전을 추진해왔다. 어느새 ‘혀끝 경제’가 시타의 가장 활발한 소비 분야로 자리매김 했다.

 

옛스러운 간판, 전통 의상을 차려입은 가게 주인들, 조선족 특색 먹거리들을 파는 다양한 가게들... 시타 거리 곳곳에서 조선족 문화의 특색과 상징을 찾아 볼 수 있다. 선양 시민 류씨는 “저와 가족들 모두 시타의 먹거리를 매우 좋아해요, 가족 모임 장소를 시타로 자주 정하기도 하구요. 친구들이 선양에 오면 특색 음식들을 맛보러 무조건 시타를 찾는답니다.”

 

베이징에 사는 마씨는 선양에 여러 번 놀러 왔었는데 시타 거리는 그가 선양에 올 때마다 반드시 들르는 곳이다. “불고기, 장어구이, 냉면... 매번 올 때마다 꼭 먹어요!” 마씨가 군침을 삼키며 전한 말이다. 베이징으로 돌아가기 전 마씨는 가족들을 위해 한식 고추장과 각종 밑반찬을 구매했다. 그는 위챗 모멘트에 시타 홍보글까지 올리며 시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규칙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공간 구조 측면: 주로 ‘한 개 축, 두 개 지역, 여러 노드’로 나누었는데 한 개 축은 난징베이제 도시 발전축이고 두 개 지역은 시타와 베이쓰 지역이고 여러 노드는 시타 민족특색 상업 거리, 베이쓰 전통문화 상업 거리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토지 배치 측면: 공공 관리 및 공공 서비스 시설의 토지 배치는 주로 행정 사무용 토지, 문화 시설 토지, 초등학교·중등학교 토지 등인데 황쓰루(路)와 시타제를 따라 중점적으로 배치하여 공공 서비스 기능을 충분히 발휘한다.

 

상업 서비스업 시설 토지 배치는 주로 상업 토지와 비즈니스 토지인데 난징베이제, 시타제, 황쓰루를 따라 배치하여 도시 및 지역에 고품질 상업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스 시스템, 주차 시스템 등을 개선하여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녹색 생태 최적화 행동을 추진하고 공원 녹지 및 광장 토지 등을 잘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