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일 봉성시 란기진 홍토지촌 매가보 대양하 수역에서 백조 떼가 때로는 물속에서 노닐고 때로는 날개를 치며 높이 날아 오른다. 우렁찬 울음소리가 여기저기서 울려퍼져 초봄의 대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 주고 있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