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 압록강변에 모여
- 发布日期:2024-4-1 10:25:51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2月말부터 3月초까지 북쪽으로 이동하는 다양한 종류의 기러기, 오리, 백조 등 철새들이 단동시의 압록강, 대양하, 애하 등 류역에 모여 겨울잠을 자는 물새들과 함께 모여 먹이를 채우고 있다. 사진작가들은 여러 강가를 따라 다양한 물새와 백조가 물놀이를 하고 먹이를 찾는 멋진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지난 수년 동안 야생 동식물 보호 전문가들은 매년 겨울 압록강 류역 겨울철 물새 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18종의 겨울철 기러기와 오리 종을 관찰했다. 그중 세계 멸종위기 종이자 국가 1급 보호 조류인 중화 가을 오리도 포함된다.
현재 단동에 기록된 조류는 371종이며, 이 수자는 국내외 조류 관찰자들의 관찰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세계자연보호구역련맹이 최근 발표한 세계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 목록에 등재된 것은 3종이다.
또한 국가 중점 보호 조류는 50여종이다. 그 중 국가 1급 보호종은 10여종, 국가 2급 보호종은 40종여이다.
3月중순부터 기러기와 오리 종류의 물새들이 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3月하순에는 호주에서 온 섭금류 철새들이 동항시에 위치한 압록강구습지 국가급 자연 보호구에 도착하여 먹이를 채우고 체력을 회복할 것이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