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랴오닝 도시 축구 대회 개막

• 发布日期：2024-7-8 13:51:12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17~60세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 애호가들이 참가하는 제1회 랴오닝 도시 축구 대회가 6월 29일, 선양시 선허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 민족 특색의 정채로운 공연 뿐만 아니라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재인 조선족 걸립무, 하이청 까오치아오(장대다리), 몽골 전안다이무 전시가 있었다. 공연에 이어 랴오닝축구공훈명장팀과 랴오닝문화·체육스타팀 간의 불꽃튀는 축구 대항전이 진행됐다. 개막식과 함께 대회 테마 장터도 오픈됐는 바 문화·관광 자원 전시, 축구 체험, 미식 등 부스들로 장식됐다.

제1회 랴오닝 도시 축구 대회의 11인제 축구 부분은 예선, 조별 경기, 본선 등 세 단계로 구성된다. 각 도시 예선은 지난 3월 중순에 시작됐고 조별 경기는 6월 말에 시작됐으며 본선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 향후 반년 간 랴오닝성 14개 시, 선푸개혁혁신시범구 그리고 다롄시 간징쯔구 등 16개 대표팀이 조별 경기와 본선에서 총 57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11인제 축구 외에 대회는 7인제 축구, 기술 챌린지, e스포츠 축구게임 경기 등 다양한 내용도 설치했다. 11인제 축구 참가 연령은 17~23세, 기타 부분은 16~60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