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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단동압록강마라톤 1.5만명 출전
  • 发布日期:2024-9-30 11:09:08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9월 22일 오전 7시, 2024 단동압록강마라톤이 시작됐다. 1.5만명의 선수들이 압록강을 따라 열정적으로 달렸다.

이번 대회는 중국륙상협회가 인증하고 료녕성체육국, 단동시인민정부가 주최하며 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이 주관하고 료녕성륙상운동관리센터가 지도한 국가 A1급 대회이다. 경기는 풀코스(42.195킬로미터), 하프코스(21.0975킬로미터), 미니코스(4.6킬로미터)로 나뉜다.

이번 대회는 2006년 대회 이후 가장 규모가 크고 외지 선수도 68%로 가장 많은 편이다. 42.195킬로미터의 풀코스는 단동의 빈강대로를 주요 간선도로로 압록강을 따라 남쪽으로 “힘과 돛” 조형물, 압록강단교, 문화광장, 월량도, 단동함, 유교 캠핑장, 단동의 눈 관람차, 단동시문화체육센터 등 도시 주요 랜드마크와 자연·인문명소를 두루 거쳐 단동의 력사문화와 풍토를 보여준다.

2시간의 접전 끝에 케냐 선수가 2시간 18분 33초의 기록으로 전체 남자부에서 우승했다. 준우승은 역시 케냐 출신으로 2시간 19분 36초를 기록했다. 중국의 고승걸이 2시간 19분 52초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 선수 주효린이 2시간 43분 30초의 전체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케냐 선수가 2시간 47분 16초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주린이 2시간 55분 45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