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속철 타고 랴오닝에서 지린 간다... 中 동북부 문화관광 新 동맥 뚫려
- 发布日期:2024-12-19 10:14:46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중국에서 문화관광 열풍이 부는 가운데 오는 2025년 10월 전후로 랴오닝성 선양과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바이허진을 잇는 선바이(沈白) 고속철도가 개통된다. 선바이 고속철도는 인근 도시에 여객량 증가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중국 동북 지역의 ‘빙설+피서’ 관광 자원 활용에 동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동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양을 출발해 푸순, 퉁화, 바이산, 옌볜 등지를 경유하는 선바이 고속철도는 징선(베이징~선양), 하다(하얼빈~다롄, 지투훈(지린~투먼~훈춘) 고속철도와 함께 동북∙동부 지역의 고속 여객 철로 순환노선을 형성함으로써 지역 관광 협동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바이 고속철도가 가져올 여객 증가를 대비해 인근 도시들도 빙설 산업 투자를 계속 확대하고 빙설 관광 상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차별화된 전략을 내놓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