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4-3 10:57:46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서안에 거주하는 지원군 로전사 주환강(朱焕江) 할아버지는 평소 단동 압록강에서 자신이 전쟁 당시
건넜던 장소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이줘지지 못했죠. 최근 중앙방송총국 섬서 지사와 료녕 지사, 단동시융미디어센터 <명기> 제작팀, 그리고 압록강단교 해설사들이 연대해 화상 통화로
할아버지의 소원을 이루어드렸습니다.
<동영상 인터뷰>
압록강 단교 해설사:
"주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주환강:
"안녕하세요!"
해설사:
"저는 압록강단교 관광지
해설사입니다. 오늘 할아버지와 련결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영광이에요. 지금 제 위치는 압록강단교 입구 현판 아래입니다. 카메라로 보실 수 있도록 할게요. 압록강 위의 두 다리입니다."
주환강:
"압록강 강변을 떠난 지 70년이 넘었네... 돌아온 후로 한 번도 가보지 못했지… 70년 동안 한 번도…"
주환강 할아버지는 올해 93세로, 1953년 20군으로 참전해 금성 반격전에서 싸웠습니다. 화상 통화에서 해설사가 설명을 하며 영상을 보여주자 할아버지는 그토록 그리워하던 압록강 다리를 다시 보며 감정이 북받쳐 오르셨습니다.
해설사:
"주할아버지,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압록강단교와 중조우의교가 만나는 지점이에요."
주환강: (집안 사람을 부르며)
"여보, 이리 와 봐. 지금 압록강 쪽에서 영상을 찍고 있어. 이게 압록강대교야. 그때 적군 비행기가 폭격해서 부순 압록강대교… 저쪽은 조선이고, 이쪽은 우리네 땅이야."
(해설사에게) "저쪽 날씨는 좋아요?"
해설사:
"3월말이라 아직 날씨가 추운데, 4월이 되면 따뜻해질 거예요. 그때 단교에 꼭 오세요!"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