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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동의 봄을 열다! 십위로 목련 곧 만개
  • 发布日期:2025-4-9 10:48:45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며 단동 시내 곳곳에 봄의 정취가 퍼지고 있다. 특히 십위로와 빈강로 교차로에 자리한 목련나무들이 왕성한 생명력으로 꽃봉오리를 맺으며 본격적인 개화 시기를 준비하고 있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3 26, 현장을 찾은 기자는 따뜻한 햇살 아래 굵고 탄탄한 꽃봉오리가 활짝 필 준비를 마친 듯한 모습을 확인했다. 마치 언제라도 봄의 생기와 활력을 선보일 듯한 이 모습에 지나치던 시민과 관광객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스마트폰으로 꽃봉오리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았다.


이 목련나무들은 해마다 3월말에서 4월초 사이에 꽃을 피우며 그 화사한 모습으로 인해 단동 시민들 사이에서 '봄을 여는 첫 꽃'으로 불리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다음 주쯤이면 목련꽃이 본격적으로 만개해 순백의 고운 꽃잎과 은은한 향기로 교차로를 그림처럼 아름답게 물들일 전망이다.

기자의 카메라를 통해 지난해 봄의 첫 꽃'이 펼쳤던 매혹적인 풍경을 함께 감상하자.


단동 단교(断桥)관광구의 목련

빈강로와 청년호 주변의 복사꽃

금강산의 벚꽃

시 제3유치원의 벚꽃

대고산의 살구꽃

하구촌의 복사꽃

압록강공원의 진달래

대리수촌의 배꽃

진안구 구련성진 타오리촌(套里村)의 유채꽃

빈강로와 금산대가의 장미꽃

노랑, 빨강, 분홍, 파랑……단동의 봄은 화사한 색으로 눈부신다.

꽃피는 변경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보시겠어요?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