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중국 최북단 100년 등대에 불을 밝힌다! 조국 해양 령토를 지키자
  • 发布日期:2025-4-17 10:42:54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4 10, 10회 전민국가안전교육일을 앞두고 '국가안전 수호와 해양 방어선 강화'를 주제로 한 중국 최북단 100년 등대 점등식이 동항시 고산진 대록도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안전기관이 진행한 '국가안전 도서 행보' 테마 활동의 일환으로, 료녕성 국가안전청이 주최하고 동항시위, 단동시 국가안전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대록도 주민들과 국가안전부문 근무자들이 함께 등대 점등을 목격했다. 대록도 등대는 1923년 건설돼 1925년 정식 가동됐으며 중국 연안 남북을 련결하는 60개 등대 중 최북단에 위치한다. 100년 동안 이 등대는 근대 중국의 풍우와 새시대 국가안전 관리의 확고한 발걸음을 지켜보며 황해 항로와 대록도 주민의 안전을 끝없이 수호해왔다.


2024, 등대는 지능화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며 북두 위성항법, 자동식별시스템, 원격 감시 시스템을 전면 가동해 해양 령토 방어의 '디지털 파수꾼'으로 거듭났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국가안전 의식을 한층 제고하고 국가안전 수호를 위한 전민적 력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