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6-24 10:52:24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6월 9일, 료녕성 제2회 ‘국방 사랑’ 국민 웅변대회 결승전이 심양에서 열렸다. 단동시 당위원회 선전부의 추천을 받은 항미원조기념관 해설사 랑효통이 감동적인 연설문 <명기를 위하여>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료녕성 당위원회 선전부, 성 직속기관공인위원회, 성 교육청, 성 퇴역군인사무청, 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성 국방동원판공실, 성 군구 정치공작국, 성 총노동조합, 공청단 료녕성위, 성 부녀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료녕방송국, 심양이공대학, 성 국민국방교육협회가 주관하였다. 료녕 전역의 지역 및 부문에서 선발된 45개 팀(개인 및 단체)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 랑효통은 단동시융매체센터 명기팀이 지난 6년동안 전국 각지를 누비며 30만킬로미터 이상을 이동하고, 800여명의 지원군 로전사를 인터뷰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전했다. 그녀는 연설을 통해 명기팀이 항미원조 구술력사를 발굴·정리한 성과를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위대한 정신을 깊이 있게 해석했다.
항미원조 력사의 기록자이자 전달자인 랑효통은 명기팀의 사명은 단순히 력사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거를 명기하고 정신을 계승하며 더욱 빛나게 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전언을 통해 현장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명기팀 전원이 항미원조 정신에 대해 갖고 있는 깊은 이해, 지원군 로전사에 대한 존경과 배려, 그리고 력사에 대한 경의와 헌신적 태도를 진하게 느꼈다.
연설 말미에 랑효통이 “료녕성 ‘시대의 귀감’—명기팀 대표 세 분을 무대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하자, 박수갈채가 이어졌고 감동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