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5-7-3 10:21:14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6월 21일 오전 8시 08분, 450여명의 관광객을 태운 “단동·봉황산” 관광 전용렬차가 심양역을 천천히 출발해 단동역으로 향했다. 이는 심양철도그룹과 단동 봉황산 관광지가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관광 전용렬차의 첫 출발로, 두 도시를 잇는 새로운 문화관광 교류의 출발을 알리는 순간이다.
렬차 외관은 단동 봉황산, 호산장성, 압록강단교, 상하구 국문 등 대표 관광지를 모티브로 삼아 하나하나의 그림처럼 연출했으며 심양과 단동을 잇는 ‘움직이는 도시 문화 명함’으로 자리매김했다. 객실 안은 항미원조 시절의 오래된 사진과 단동 주요 관광지 홍보물이 걸려 있어 려행객들에게 영웅 도시 단동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별히 준비된 력사 상황극은 려행 속에서 더욱 생생하게 단동의 력사·문화를 체험하게 했다.
심양철도문화관광그룹은 려행객별로 맞춤화된 ‘풀 케어 서비스’를 통해 더욱 따뜻하고 편리한 려행을 선사했다. 출발 전, 전담 고객 서비스팀이 일정 세부사항을 도와주었고 려행 도중엔 가이드가 호텔 체크인을 도와주었으며 도착 후엔 전용 게이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빠르게 관광지로 입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귀환 시에도 단동의 특산품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어 더욱 쾌적하고 여유로운 려행이 가능해졌다.
2일 1박 일정 동안 려행객들은 봉황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끽하고 압록강 변을 걸으며 영웅 도시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적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단동·봉황산” 관광 전용렬차의 운행은 심양과 단동 간 문화·관광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을 열었으며 량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함으로써 단동 관광의 새로운 활력과 가능성을 깨워주며 지역 관광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