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동 백년 은행나무거리, 최적 감상기 돌입
- 发布日期:2025-11-12 10:41:53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최근 구위로, 칠경가, 륙위로 등 여러 백년 은행나무 거리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맞아 도시가 황금색 가을 경관으로 더할 나위 없이 매혹적으로 변모했다.


10월 29일, 가랑비가 그친 뒤 공기가 한결 상쾌해졌다. 구위로 량쪽의 은행나무는 잎이 무성하게 우거졌고, 황금빛 잎들이 산들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다. 비에 젖은 은행나무 잎은 색이 더욱 선명해졌고, 길바닥에 쌓인 락엽은 마치 ‘황금 융단’을 펼쳐놓은 듯했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거리를 거닐며 사진을 찍고 경치를 감상하였으며 어린이들은 낙엽속에서 뛰여놀아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린 가을풍경을 이루었다.


단동의 ‘도시의 명함’으로 불리우는 은행나무들은 그 수령이 가장 긴 것은 백년에 이르며 도시의 변천과 세월을 지켜왔다. 해마다 10월 말부터 11월초 사이에 은행나무 잎은 록색에서 황금색으로 물들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은행나무 관람은 절정기를 맞이하였으며 이러한 경관은 11월 상순까지 계속될것으로 전망된다. 금빛 은행잎은 도시를 미화할뿐아니라 단동의 독특한 력사적 기억과 인문정서를 담고 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