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0-6-2 13:18:17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신문소식 윤철화 기자] 일전 단동시가 국가 제5패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써비스 개혁 시점지구로 선정되면서 향후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를 겨냥한 지능양로써비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양로써비스는 주로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시설 등 3가지로 구성되며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를 기초로 한다. 2016년부터 심양, 대련, 안산, 금주, 영구, 료양, 반금, 무순을 포함한 9개 도시가 선후로 중앙재정 지지를 받는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써비스 개혁 시점지구로 선정되면서 양로써비스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8년까지 단동시 60세 이상 인구는 61.47만명으로 전반 인구의 26.26%를 차지해 로령화가 심각하다. 실제로 그중 대부분 로인들은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를 희망하고, 선호하는 편이다. 나이와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자신이 살던 집과 익숙한 장소에 대한 애착이 크기 때문이다.
가족과 한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 60대 리씨로인은 “내 집에서 로후생활을 하는 것이 편하다. 아파트단지에 식당과 로인써비스센터가 있어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가족들과 자주 만날 수 있어 좋다”, “최대한 늦은 나이까지 자립적으로 생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여러가지 생활지원 써비스도 재택과 사회구역 양로에 한몫을 하고 있다. 단동시 한 가정써비스업체는 로인 간병, 가사도우미 써비스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전등교체, 욕실청소, 유리청결 등 생활지원도 한번에 제공하고 있다. 평소 인터넷을 애용하는 김씨 로인은 “얼마 전 위챗을 통해 세탁기, 연로흡연기, 에어컨 청결 써비스를 구매했다”며 “써비스 상품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지혜로운 로후생활 노하우를 공개했다.
단동시는 양로써비스 시장 수요에 따라 단동시 전역 스마트양로 종합클라우드 써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하루 빨리 보다 성숙된 양로써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관광, 문화, 건강, 양생 등 로인 관련 써비스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