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록강구에 ‘금빛노을 새물결’ 장관
- 发布日期:2026-4-20 10:20:01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저녁무렵, 오스트랄리아에서 날아온 수만마리의 도요물떼새류 철새들이 단동 압록강구습지에 떼지어 모여들었다.
조수가 오르내리는데 따라 새무리들은 때로는 낮게 날며 맴돌고 때로는 한데 모여 하늘로 날아올라 장관인 ‘새물결’을 펼쳐보였다.
날씨가 맑은 저녁이면 석양이 하늘을 금빛으로 물들이고 새무리들은 노을빛속에서 날아다녀 그 풍경이 더없이 아름다웠다.
이 철새들로는 주로 점박이꼬리도요와 큰좀도요, 검은배좀도요 등이 있다.
이들은 남반구에서 이곳까지 1만여킬로메터를 날았다. 도착했을 때에는 몸무게가 뚜렷이 줄어든 상태여서 습지에서 한달 남짓 머무르면서 먹이와 체력을 보충한 뒤 다시 북으로 날아가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4월 14일부터 16일까지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날씨가 맑을 경우 저녁무렵에 또다시 ‘금빛노을 새물결’ 장관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장관은 압록강구습지의 생태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있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