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发布日期:2026-5-20 10:45:18
- 发布人:료녕국제전파썬터
5월 12일 이른 아침, 총톤수 10만 5,000톤급의 호화 크루즈선 ‘리상호’가 대련항 국제크루즈중심에서 첫 항해에 나섰다. 이는 최근 몇년간 대련을 모항으로 운항한 첫 10만톤급 이상 대형 크루즈선으로서 동북 크루즈시장의 ‘거륜시대’ 개막을 알렸다.

‘리상호’는 길이 296메터, 12층 갑판에 최대 3,470명을 태울 수 있는 중국 북부 최대 톤수의 호화 크루즈선이다. 선내에는 1,500여개 객실을 비롯해 대극장, 면세점, 주제식당, 물놀이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문화+려행’을 주제로 한 몰입식 해상휴가를 제공한다.
첫 항해는 ‘대련~인천~제주~대련’ 4박 5일 코스로 한국의 대표 관광지를 련결한다. 특히 이 항로는 대련발 인천 직항로가 오랜만에 재개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려행객들은 한국 서울 및 수도권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였다.
대련은 중국 동북지역의 유일한 국제 크루즈선 모항이다. 천혜의 깊은 항만과 우수한 터미널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천까지의 해상거리는 380킬로메터로 상해보다 470킬로메터 가까와 지리적 우세가 뚜렷하다.
최근 대련시는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항만통관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그 덕분에 려객 통관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되였다. 앞으로도 ‘선박-항만-도시-산업’의 련동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련을 동북아의 대표적인 크루즈선 도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