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시 혜민소비권 발급... 소비진작 효과 뚜렷

• 发布日期：2020-6-16 14:09:46
• 发布人：료녕신문

단동시가 침체된 소비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혜민소비권을 발급하는 등 소비진작 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단동시상무국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부터 혜민소비권을 배포한지 한달만에 총 500만원 가치의 소비권이 사용됐으며 7000만원 어치의 소비를 이끌었다.

료식과 쇼핑 등 업계에서 소비권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다. 음식점과 도매업자들은 소비권이 방문객 유치 효과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소비도 증가해 판매실적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소비권을 리용해 왓슨스(屈臣氏)에서 일용품을 구매한 김씨는 “199원 가치의 샴푸, 린스, 바디용품을 100원에 구입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상무국 관계자는 “혜민소비권의 발급으로 시민들의 소비를 자극했으며 특히 취업, 수입증가, 기업 생산재개를 추진하는 등 소비진작 효과가 뚜렷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