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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녀산풍경구, 승급개조 공사 마치고 재개방
  • 发布日期:2020-6-30 12:32:39
  • 发布人:료녕신문

오녀산풍경구가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 공사로 '리모델링'하고 6월25일 재개방했다. 

고구려 첫 도읍 오녀산산성은 1999년에 전국 10대 고고신발견지(考古新发现)로 선정, 2002년에 국가 4A급풍경구로 선정됐고 2004년에는 세계문화유산명록에 등재됐다.

2017년 료녕성문화관광청은 오녀산풍경구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 신청을 접수하고 국가문화관광부에 상정했다. 2019년 국경절련휴후 국가문화관광국의 비준을 거쳐 오녀산풍경구는 휴원하고 국가 5A급풍경구 승급개조 공사를 정식 시작했다.

이번 승급개조 공사는 국가 5A급 풍경구 건설 표준에 따라 풍경구 내의 력사문화적 내포를 더 한층 발굴했다. 고구려 력사문화를 재현하기 위해 풍경구내에 주몽조각상, 태극정을 신축하고 부분 유적지도 새로 개발했다. 공사는1,800평방미터에 달하는 관광객써비스센터, 영빈광장, 생태정거장, 풍경구 서문휴식구를 새로 건설하고 기운로, 평부청운로, 풍운잔도, 일선천잔도 등 4개 관광코스를 신축했다. 공사를 마친 오녀산풍경구는 8대 관광구, 64개 관람지를 갖춘 관광지로 거듭나 관광객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