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고굴(莫高窟·모가오쿠)과 함께 ‘자매굴’로 불리는 유림굴(榆林窟·위린쿠)은 간쑤성 주취안(酒泉)시 과저우(瓜州)현에서 남쪽으로 약 70km에 떨어진 유림강 협곡에 있다. 1961년 국무원은 유림굴을 전국 1차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했다. 유림굴은 둔황막고굴 예술의 중요한 일부분이다. [촬영/신화사 기자 마시핑(馬希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