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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순시조선족련의회, 무순시문화체육관광산업그룹과 손잡고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 건설
  • 发布日期:2020-9-24 11:17:15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신문소식 김연혜 기자] 9 202020 중국무순 광자구(筐子沟) 6 단풍절 광자구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 가동식 무순시 청원현 광자구 풍경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붕 무순시위 통전부 부부장, 조옥언 무순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국 부국장, 박성태 무순시조선족련의회 회장, 장문신 무순시문화체육관광그룹 리사장을 비롯한 무순시 정계, 기업계 인사들과 리홍광 료녕성조선족련의회 회장을 비롯한 성내 여러 지역 조선족대표들이 참가, 성내 여러 매체 관계자와 려행사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를 참관하고 동북항일련합군 사진전을 감상하면서 항일영웅의 사적을 마음 깊이 기리였다. 행사 사이사이에 곁들여진 문예공연과 황홀경을 이룬 광자구풍경구의 경치는 참가자들에게 눈호강과 더불어 귀호강까지 제대로 시켜주었다.

광자구는 과거 동북항일련군 1 3사가 투쟁을 벌였던 곳으로 홍색문화 요소가 두드러진 곳이다. 동시에 광자구풍경구는 련속 수년간료녕성 가장 아름다운 단풍 풍경구 선정되면서단풍명소 널리 알려졌다. 해마다 단풍 성수기 때면 이곳에는단풍 절경 감상하러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이에 올해 7, 관광+문화더블 프로젝트를 통해 무순시 광자구풍경구의 올인원 써비스(配套服务) 수준을 제고하고 무순시 문화관광산업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무순시조선족련의회와 무순시문화체육관광산업그룹은 협업하여 광자구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 프로젝트를 다그쳐 추진했다.

무순시조선족련의회에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400여만원의 자금을 투자, 3개월여간의 공사 끝에 페교됐던 향촌학교가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로새단장되였다.


광자구풍경구 서쪽방향의 광자구촌내에 자리잡고 있는 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는 부지면적이 2,200평방미터, 건축면적이 1,600평방미터로 한족·만족·조선족 전통음식 체험, 홍색문화강습 다양한 문화체험이 마련되여있다. 2인실부터 5인실까지 널직한 숙박시설과 아울러 미디어홀까지 구비되여있어 관광객들의 부동한 수요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광자구만향홍홍색문화학습기지의 건설로 인해 관광객들은 기존에1일관광(一日游)’ 하던 데로부터 보다 전방위적이고 다층차적인 관광체험을 누릴 있게 셈이다.


무순시문화체육관광산업그룹 관계자는무순시조선족련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 관계자, 촌민들의 적극 지지하에 프로젝트가 무사히 추진될 있었다면서광자구풍경구가관광명소로서의 두드러진 역할을 해낼 있도록 향후 관광자원을 활성화, 완선화하는 주력할 것이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