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대련에서 온 관광객들이 금강산의 단풍나무 밑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금 금강산에는 벌써 가을기운이 짙어가고있다. 황금빛 은행잎과 붉게 물든 단풍잎들이 금강산을 화려하게 수놓은 가운데 시민과 려행객들이 몰려들며 사진촬영에 여념이 없다.(편역: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