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조선문서점에서 《료녕신문》 주문 판매
- 发布日期:2020-12-29 13:37:54
- 发布人:료녕신문
[료녕신문소식 백일정 기자] 료녕신문이 심양시신화서점 조선문서점과 발행 협의를 맺으면서 심양조선문서점은 《료녕신문》 발행외에 신문 주문 및 판매 업무를 추가했다. 따라서 《료녕신문》을 제때에 주문하지 못한 독자는 심양조선문서점에 가서 《료녕신문》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12월 25일, 오희성 료녕신문 총편집과 김철군 심양시신화서점 조선문서점 경리는 심양시신화서점 조선문서점에서 ‘료녕신문과 심양시신화서점 조선문서점간 신문발행대행 관련 협의’에 서명했다. 이어 오희성 총편집은 료녕신문을 대표해 심양시신화서점 조선문서점에 ‘료녕신문 발행센터’ 간판을 수여했다.
지난해 1월부터 《료녕신문》의 자체발행업무를 위탁받은 조선문서점은 올해 코로나19 기간에도 여러가지 어려움을 무릅쓰고 큰 문제 없이 발행계약을 원만히 리행했다. 김철군 경리는 성내 각 조선족학교들에 직접 배달과 택배 형식을 결합하여 신문을 분실없이 제때에 배송하였다며 래년에는 지정 ‘료녕신문 발행센터’로서 《료녕신문》 주문 업무에도 진력할 것이라고 했다.
료녕신문측은 “간판 수여식을 계기로 당의 정책과 조선족사회 관련 뉴스들이 제시간내에 전달되여 우리 민족의 문자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에 힘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신문사+서점’ 협력모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