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1-12 13:15:23
- 发布人:료녕신문
최근 국가문화관광부가 공시한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적 항목 명록’ 추천항목 명단에 환인만족자치현에서 신청한 온돌놓기 기예(盘炕技艺)가 입선됐다. 료녕성에서 총 9개 항목이 명록에 올랐다.
2019년 문화관광부는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적 항목 추천 신청 사업을 가동했다. 2020년 문화관광부는 전문가들을 조직해 전국 각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중앙 국가기관 부문에서 추천하고 신청한 943개 항목에 대해 심사평가를 했다.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평심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추천항목 337가지를 발표, 그중 신규 입선항목이 198가지, 확대 신청항목이 139가지이다.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명록’ 추천항목 명단의 공시 기간은 2020년 12월 22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 도합 20개 근무일이다.
환인 온돌놓기 기예는 북방지역 주민들이 추운 겨울철을 이겨내기 위해 발명한 지방 기예이다. 환인 온돌의 력사에 대한 연구는 오녀산성을 고고 발굴하는 과정에 대량의 고구려시대 온돌 유적을 발견한 후부터 시작된 것이다.
현대화로 인해 환인현의 온돌놓기 기예를 익힌 사람이 날로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전 현에는 300여명 능수가 시종 농촌에서 활약하고 있다. 환인 온돌놓기 능수 서복승은 현재 전 현 농촌을 돌며 매년 200여개의 온돌을 수리개조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