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단동에 2021년 첫눈이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풀숲과 나무가지, 도로 사이, 옥상이 온통 은빛으로 뒤덮였다.
금강산은 나무가지의 눈꽃이 미풍에 가볍게 휘날리는 장면이 황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