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发布日期:2021-1-21 11:09:04
- 发布人:료녕신문
량국 인문교류 상호 감별 새 단계 진입
2019년 5월 습근평 총서기가 아시아 문명 대화대회에서 제기한 ‘중국은 여러 관련국가와 아시아 경 저서 상호 번역계획을 실시하길 희망한다’는 중요제안을 관철, 락착하기 위해 중국과 한국 관련부문은 적극적인 준비와 여러차례 사전협의 끝에 2021년 1월 18일 파일교환 방식으로 < 중화인민공화국국가신문출판부-대한민국문화체육관광부 경전저서 상호 번역출판 관련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중국 선전부 부부장 장건춘,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제1 부부장 오영우가 쌍방을 대표하여 합의각서에 서명했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중한 쌍방은 미래 5년내 공동으로 50여가지 량국 경전저서를 번역, 출판하여 량국 독자들과 인인들에게 더욱 우수한 정신문화콘텐츠를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2008년 5월, 중국은 한국서울국제도서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가했고 한국은 2012년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제19회 북경국제도서박람회에 주빈국으로 참가하면서 량국 인민들의 상호료해와 우의증진에 량호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그간 중한 량국 출판계는 장기적 우호합작관계를 유지해왔고 도서저작권 거래도 활발히 진행되여왔다. 이번 중한 경전저서 상호 번역출판 합의각서의 체결과 실시는 량국 인민들이 서로의 우수한 문화에 대한 리해와 감상을 진일보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량국 인문교류 상호 감별이 새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중국선전부(국가신문출판부)와 한국문화체육관광부가 향후 공동으로 합의각서의 락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