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의 창 방문을 환영합니다
개혁으로 동력을 추진하고 혁신으로 미래를 이끌자 - 료녕성위 서기 장국청, 료녕진흥을 말하다
  • 发布日期:2021-1-21 11:11:59
  • 发布人:료녕신문

14.5 시작의 해, 료녕은 중요한 공업기지로서 어떻게 진흥발전의 새로운 돌파를 부단히 이룩할 것인가? 올해 1 1일 진행된 료녕성위경제사업회의에서 신화사 기자는 료녕성위 서기 장국청을 인터뷰했다.

 

진흥발전은 몇몇 대형 프로젝트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발전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다

 

기자: 14.5 시작의 해 료녕 개혁의 중점은?

 

장국청:  2018년 습근평 총서기는 동북진흥을 깊이있게 추진할 데 관한 좌담회를 주재하면서 6가지 방면의 요구를 제출했다. 첫째는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을 기초로 전면적인 심화개혁을 실시하는 것이다.

 

료녕진흥은 단순히 몇몇 대형 프로젝트에 의존하여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정치생태, 사회생태, 자연생태, 현신창업생태를 포함한 환경발전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그중 정치생태는 가장 근본으로 반드시 지속적으로 정화시켜야 한다. 혁신창업의 생태는 비지니스환경으로 료녕진흥발전의 전반적 국면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는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를 목표로 일처리가 편리하고 법치가 량호하며 원가 경쟁력이 강하고 생태가 온전한 비즈니스환경을 힘써 조성해야 한다. 목전, 가장 중점은 공무인원의 써비스정신, 법치환경, 신용환경 등 돌출한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인데 전면적인 심화개혁을 통해 이를 해결해야 한다.

 

기자: 근년래 료녕은 비즈니스환경을 최적화하는 면에서 많은 사업을 해왔으며 일정한 성과도 이룩했다. 미래 비즈니스환경 건설에 있어서 료녕의 중점은?

 

장국청: 구체적으로 ‘일처리 편리’는 군중, 기업이 료녕에서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진정으로 편리하고 효률적이며 누군가에게 부탁을 하지 않아도 해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무인원의 써비스정신을 강화하고 ‘온라인 통일 처리’, ‘온라인 통일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번거로운’ 일은 우리 자신이 책임지고 기업과 군중들로 하여금 진정한 편리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

 

법치량호는 시장주체가 료녕에서 자신의 합법적 권익이 보호받았음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미래를 명확히 인식하고 예기 가능해야만 료녕에서 안정적으로 발전을 꾀할 수 있다.

 

원가경쟁력이 강한 것은 ‘인하할 것은 인하하고, 인상할 것은 인상하는 것’이다. 한 방면으로는 제도성 거래원가와 생산요소원가를 대폭 인하하여 ‘원가저지, 투자고지(成本洼地、投资高地)’를 조성하는 것이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법률규칙을 어기는 원가를 인상하는 것이다.

 

생태가 온전한 것은 군중, 기업으로 하여금 료녕의 생태환경이 량호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아울러 인재를 유치하는 흡인력과 경쟁력을 충분히 구비하고 있어 각 류형 인재들이 료녕에서 맘 편히 정착하고, 취업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는 오직 우리가 힘써 발전환경을 잘 조성한다면 각 방면의 요소들이 료녕에 집결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는다. 이로써 점차 많은 사람들이 료녕을 열애하고 료녕에 정착하여 다함께 료녕의 꿈을 일궈나가리라 믿는다.

 

혁신의 길을 걷고, 기술로 승부를 본다(走创新路、吃技术饭)

 

기자: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 확정한 올해 8항 중점임무중 ‘국가전략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1순위다. 료녕은 혁신구동발전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할 것을 명확히 제기했는데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장국청: 우리는 혁신의 길을 걷고, 기술로 승부를 보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우선 과한기술혁신 플랫폼 건설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국가급 혁신플랫폼과 대형과학설비가 료녕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쟁취해야 한다. 이 밖에 힘을 모아 구역종합성 국가중점실험실을 건설하여 국가기술혁신센터와 림상의학연구센터를 육성해야 한다. 산업발전수요를 집결시키고 일련의 중점실험실, 산업기술혁신센터와 신흥연구개발기관을 최적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둘째, 실질적인 산학연 련맹을 구축해야 한다. 산학연 련맹은 기업을 ‘맹주’로 삼고 기업을 기술혁신의 주체로 삼으려고 한다. 각종 혁신자원을 기업으로 투입하려면 기업은 계약관계를 통해 대학교, 과학연구기관과 리익공동체를 형성하여 산학연 련맹이 혁신의 내생동력을 갖게 해야 한다. 기업, 대학교, 과학연구기관 3자는 론문, 직함 대신 시장과 수요를 향해 나아가고 기술혁신성과가 사회현실생산력으로 신속히 전환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

 

셋째, 과학기술형 기업을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과학기술형 기업 특히 ‘어린 독수리(雏鹰), ‘가젤(瞪羚), ‘유니콘(独角兽)’기업을 신속히 육성하여 료녕혁신창업의 비옥한 토양에서 새싹이 더욱 많아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제도혁신으로 기술혁신을 촉진해야 한다. 기술혁신은 생산력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측면이고 제도혁신은 생산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유약’한 측면이다. ‘유약’한 측면은 ‘강력’한 측면에 에너지를 부여해야 하고 제도혁신으로 기술혁신을 위한 생태를 조성해주어야 한다.

 

기자: 료녕과학기술혁신의 중점배치는 어떤 방향으로 힘써야 하는가?

 

장국청: 우리는 료녕이 ‘치명적인’ 문제를 해결할 데 대한 착안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재료, 정밀화공/파인케미칼(精细化工), 첨단장비 제조, 반도체 칩 제조설비, 공업기초 소프트웨어 등 령역에서 료녕지혜를 공헌해야 한다. 이외 료녕은 추가재료(增材) 제조, 유연전기소자(柔性电子), 3대 반도체, 량자과학기술, 에너지 축적 재료 등 미래산업을 우선 배치하고 대표적인 제품(标志产品)과 선도기업을 조성하여 새로운 산업 제대(梯队)를 형성해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자주통제능력을 제고하는 방면으로 료녕의 힘을 공헌해야 한다.

 

‘전통브랜드’ 개조승격, ‘원재료 브랜드’ 심도개발, ‘새 브랜드’ 육성장대

 

기자: 공업은 료녕의 전통우세다. 14.5’기간, 료녕공업진흥의 돌파구는 어디인가?

 

장국청: 료녕은 산업구조, 경제구조 조절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우리는 한 지역의 물질, 기술, 인재 기초와 우세 비교를 벗어나 발전을 론할 수 없다. 료녕진흥은 우선 공업을 진흥시켜야 하고 공업진흥은 반드시 ‘전통브랜드’ 개조승격, ‘원재료 브랜드’ 심도개발, ‘새 브랜드’ 육성장대를 잘 해내야 한다.

 

‘전통브랜드’를 개조승격하려면 인공지능, 빅데이터, 물류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리용해 ‘전통브랜드’산업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효과를 제고시켜야 한다. 특히 자주연구개발, 디자인, 제조 및 시스템으로 전체 사슬을 집성해(系统集成整个链条) 제조업 스마트화 수준을 제고함으로써 제조업의 스마트, 친환경, 첨단, 써비스 업그레이드를 촉진해야 한다.

 

‘원재료 브랜드’를 심도개발하려면 야금, 석유화학 등 ‘원재료 브랜드’ 산업사슬에 대해 보충, 연장, 강화하고 “炼”有余而“化”不足, “粗化工”有余而“精细化工”不足원재료가 충족한 반면 가치증가사슬이 부족한 상황을 개변시키고 ‘원재료 브랜드’ 산업이 중고급 산업사슬, 가치사슬을 향해 발전하도록 추진한다.

 

‘새 브랜드’를 육성장대시키려면 전략적인 신흥산업, 첨단기술제조업과 첨단기술 써비스업 발전을 강력 추진하고 디지털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우리는 우리 성의 산업디지털화의 정경자원 우세와 디지털산업화의 데이타자원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정경자원과 데이타자원을 개방하고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심도융합을 추동하며 디지털산업집군을 육성장대시켜야 한다.

 

올해 도시 신규 취업자 수 42만명 이상 실현하기 위해 노력

 

기자: 취업은 최대의 민생이다. 올해 료녕은 취업안정 방면에서 어떠한 조치를 취하는가?

 

장국청: 우리는 취업안정을 우선순위에 놓고 취업을 안정 확대시켜 도시 신규 취업자 수를 42만명 이상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이 목표를 둘러싸고 5개 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첫째, 취업정책의 부대조치를 보완한다. 취업정책 써비스락착 전문행동을 실시하여 취업 안정확대의 지지력을 늘려야 한다.

 

둘째, 대학교 졸업생의 취업창업을 중요위치에 놓는다. 올해 료녕성은 29.9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기에 우리는 취업촉진계획과 기층성장계획을 깊이있게 실시하여 졸업생의 취업 안정성을 제고해야 한다.

 

셋째, 혁신창업과 령활취업을 지지한다. 창업인솔자를 육성하고 일련의 우수한 창업부화시범기지를 지지하며 전자상거래 인터넷 커머스 등 새 산업, 새 경영방식의 발전에 조력하여 더 많은 취업기회를 창조해야 한다.

 

넷째, 중점군체의 취업보장망을 단단히 구축한다. 실업자, 농민공, 퇴역군인, 장애인 등 군체의 취업을 촉진하여 ‘취업인원이 없는 가정(零就业家庭)’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다섯째, 직업기능제고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일련의 직업기능훈련기지를 건설하여 로동자의 기능자질과 취업질을 제고해야 한다.

 

출처: 신화통신

편역: 김연혜 백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