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미식 맛보기, 피서, 물놀이, 캠핑. 이번 단오에 단동시 소비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단오 경제"가 활기 넘치고 있다.

주요 모니터링 기업 데이터에 따르면 단오 련휴 기간 동안 의류, 일상 용품, 담배술, 화장품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5% 증가했으며 료식업 매출은 20.38% 증가했다. 단동시 전 지역에서 상업, 려행, 문화가 융합되고 소비 시장이 다양화되면서 단오 소비가 다채로운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진흥구에서는 30여차례의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련휴 소비를 2천만원 이상 끌어올렸다. 완다 광장, 안동 옛거리, 천사 미래성 등 주요 상업 기업의 방문객 수는 5%에서 8% 증가했다.

원보구에서는 소비자 혜민 쿠폰을 활용하여 백화점, 가전제품 기업의 판매가 폭발적이었고 천성전자 매출은 40%, 경동전자의 매출은 47% 증가했다.

진안구에서는 "대학입시"를 맞아 관할구 호텔은 대학입시 특가 객실, 영양 뷔페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 수와 매출을 모두 증가시켰다.

협작구에서는 일부 호텔 매출이 80.5% 증가했고 가구 가전제품 구매 시 신품으로 교환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의 방문객 수와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다.

동항시에서는 일부 슈퍼마켓과 백화점에서 단오 소비자 쿠폰 행사를 진행했으며 련휴 기간 동안 일일 방문객 수가 5000명을 넘었다.

봉성시에서는 온라인 쿠폰을 발급하여 8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50만원 이상의 소비 증가를 이끌어냈다.

관전만족자치현에서는 대형 쇼핑몰과 쇼핑센터에서 특가 상품을 출시하고 영업 시간을 연장했으며 식당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여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