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단동시 국문만 공원에서 제1회 결혼풍속 개혁 야외 집단 혼인신고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칠석날을 결혼풍속 개혁, 전통 문화 계승, 산업 경제 발전과 련계하여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120쌍의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단동시는 결혼풍속 개혁을 위해 야외 관광지에 혼인신고소를 설치하고 혼인신고 서비스를 특색 있는 결혼 문화와 세련된 공원 경관과 결합했다. 칠석날, 대관람차는 10쌍의 금혼, 은혼 부부를 특별 손님으로 맞이하여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의 명절·칠석” 시리즈 행사의 일환으로 동항시는 “좋은 인연을 맺고, 아름다운 짝을 이루다”이라는 주제로 결혼풍속 개혁 행사를 개최했으며 봉성시는 전통 중국식 결혼식을, 관전만족자치현은 민족 특색이 넘치는 집단 혼인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혼부부들에게 새로운 결혼 풍속을 계승하고 간소하고 문명적인 결혼식 형식을 장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