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단동시 봉성시 애하 풍경구에서 올겨울 첫 ‘겨울철 물고기잡이’ 행사가 개최됐다. 많은 관광객들이 빙판을 깨고 물고기를 잡는 순간을 보기 위해 찾아왔으며 잉어와 숭어 등 많은 물고기들이 그물에 걸려 얼음 위로 올라왔다. 이날 잡힌 가장 큰 물고기는 무려 9.5kg에 달했다. 봉성시 애하 풍경구는 앞으로도 ‘겨울철 물고기잡이’ 시리즈 행사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