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2일 해남 국제문화창의주간에서 첫 '슈퍼 관광도시'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단동시는 "홍색기억, 변경풍정, 생태 힐링"이라는 독보적인 관광 강점으로 전국 경쟁 도시들을 제치고 동북 지역 유일의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권위 있는 평가, 종합 력량 인정
'슈퍼 관광도시'는 중국 관광업계 최고 권위의 TRUE 문화관광 평가기관과 SMART 리조트 산업플랫폼이 공동 주관하는 시상으로 인구,교통,경제,관광자원,공공서비스 등 정량 지표와 산업환경,정책 지원 등 정성 지표를 종합 평가해 선정된다.
시상사가 증명하는 단동 관광 매력
심사위원단은 "압록강반에서 력사의 불꽃으로 도시 정신을 단련하고 푸른 산천으로 생태 청사진을 그려냈다"는 시상사를 통해 단동의 독특한 관광 자원과 '문화+관광' 융합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융합 모델 선도, 고품질 관광 허브로 도약
최근 단동시는 홍색문화, 변경풍정,생태 힐링 코스 확충 등 '문화·스포츠·관광 융합 선도지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수상은 단동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공식 인정한 것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의 도약적 성장을 의미한다.
안동 옛거리, '도시 관광의 빛' 추가 수상
특히 최근 국가급 관광명소로 지정된 안동 옛거리가 이번 평가에서 '도시 관광의 빛' 영예를 추가하며 단동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립지를 공고히 했다.
미래 비전: '변경도시 표준 모델' 수립
단동시문화관광광전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문화+관광+' 전략을 심화시켜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되는 '변경도시형 융합 발전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역:추윤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