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최근 빈강중로에서 로맨틱한 ‘꽃 이야기’가 펼쳐졌다. 만개한 장미류(蔷薇花·月季花)가 천미터 푸른 벽을 장식하며 몽환적인 동화 속 풍경을 연출했다.
이 갑작스러운 로맨틱한 분위기에 많은 시민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꽃벽 아래에서 초여름의 미소를 사진에 담았다.
아침이 밝으면, 조깅하는 사람들이 해돋이를 맞으며 꽃그늘 사이를 달리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강바람을 맞으며 만개한 꽃들과 함께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 실루엣을 그린다.
이 천미터 꽃벽은 생태 경관·휴식 운동·도시의 로맨스를 융합해 단동 초여름의 독보적 풍경으로 자리매김했다.
대량으로 만개한 장미꽃들이 도시를 시화(诗画)처럼 아름답게 꾸몄으며, 시민·관광객이 발을 멈추고 기념촬영하며 계절적 로맨스를 공유했다.
꽃바다 속 산책은 사람과 꽃이 어우러져, 흐르는 그림이 도시의 시적인 초여름 기억이 된다.
시민·관광객은 경관 감상이나 스마트폰 촬영으로 꽃바다의 아름다움을 영상에 기록했다.
"이처럼 장관인 꽃벽은 처음! 단동은 진정 로맨틱한 도시여서 발걸음이 헛되지 않았어요!"
꽃벽 연선에 안전 난간이 설치됐고, 경찰이 교통 질서 유지하며 안전한 관람을 보장했다.
꽃 감상 시 식물 보호, 교통 규칙 준수, 문명 관람으로 도시의 아름다움을 공동 수호해 주십시오.
단동 1년 최고의 로맨틱 계절을 놓치지 마시고, 빈강중로에서 꽃바다와 아름다운 만남을!
편역: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