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을 칼로 삼아 마음을 하늘에 두다
6월 7일, 2025년 대학입학시험(高考) 이 정식 시작됐다. 단동시 10,164명의 수험생이 꿈을 안고 인생의 중요한 시험장으로 걸어들어갔다. "침착하게 최선을 다하라. 아깝지 않은 청춘이 되고, 빛나는 시기를 떳떳하게 맞이하길!" 단동시는 올해 6개 시험구역·9개 본시험장·351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단동시 융매체 센터 기자들이 주요 시험장을 취재하며 생생한 현장의 순간들을 포착했다.
"아자! 여러분의 앞날이 빛나길!"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선 수험생들이 빛나는 오늘을 맞이했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격려의 하이파이브와 미소가 오갔고, 수험생들은 당당하게 꿈을 좇는 길에 올랐다.
사랑한다! 가장 진심 어린 '응원 단'
이 수능 한 번에, 10년 세월이 스며들어있다.
부모의 기다림과 교사의 동행이 말없는 응원과 믿음의 눈빛으로 변해, 아이들이 차분하고 자신 있게 인생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다.
고마워요! 가장 든든한 '수호자들'
시험장 주변을 누비는 경찰 제복의 파랑과 봉사자 조끼의 빨강 속에서 그들이 쌓은 견고한 안전망이 모든 수험생에게 "안전·정숙·안심"의 3안 환경을 보장하며 사랑과 책임이 동행하는 길을 열었다.
소년이 붓을 들면 전장에 나서는 것. 마음 가는 곳, 반드시 그곳에 도달하리라.
모든 수험생의 필처이 꽃피고 금방(金榜)에 오르길! 이 특별한 여름, 각자의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길!
편역:추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