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항미원조 로병들 단동 재방문
  • 发布日期:2025-9-11 13:51:10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전우와 함께 전쟁의 포화 속 그 시절 추억



8월 26일, 서주에서 온 량천은과 할빈에서 온 우경선 두 항미원조 로병들이 친척들과 지원자들의 동행하에 단동을 다시 찾아 당시의 전투세월을 추억했다.


이른 아침 압록강단교에서 우경선 일행은 량천은을 맞이했다. 두 로병은 서로의 손을 뜨겁게 잡고 전우들을 깊이 추모했다. 91세의 량천은은 금성전역에 참가했는데 이번에 지원자들과 기업가들의 도움으로 소원을 풀고 단동에 와 전우와 재회하게 되였다.


우경선은 당시 단동에서 조선으로 들어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고 이곳에서 료양한 적이 있었다. 이번 방문은 지원자인 장영학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영학은 “오늘의 행복한 생활은 로병들이 청춘과 피로 바꿔온 것이며 그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나의 심원입니다.”라고 말했다.


압록강단교와 항미원조기념관에서 두 로인은 군상들을 오래도록 바라보고 유물을 참관하면서 격동된 마음으로 《중국인민지원군전가》를 불렀으며 조국의 번영과 강대함을 감탄했다.

단동에 체류하는 기간 두 로병은 시위 사회사업부와 항미원조기념관의 접대와 도움을 받았다.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