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야색 단동
  • 发布日期:2025-9-11 13:55:12
  • 发布人:단동시융매체센터


단동은 낮 뿐아니라 밤에도 매혹적이다.


해가 지고 네온등이 켜지면 압록강변, 안동 옛거리, 월량도 야시장과 신구 회전관람차에서 독특한 야경이 펼쳐진다.


높은 곳에서 굽어보면 도시의 불빛은 찬란히 빛나며 별무리를 방불케 한다.


 원보산의 황해명주탑은 한알의 진주처럼 밤하늘을 환히 밝힌다.


거리의 불빛은 도시에 번화로움과 따스함을 안겨준다.


압록강변의 밤은 부드럽고 로맨틱하다.


다리의 등불과 물결우에 비친 불빛이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력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단교, 그리고 강우에서의 유람은 많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배를 띄우고 량안의 풍광을 바라보며 강바람을 맞는 기분은 상쾌하다.


안동 옛거리는 불빛 아래에서 옛날의 번화로움을 다시 보여준다. 전통과자, 당화, 무형문화재 수공예품들이 독특한 멋을 더해준다. 옛정취와 생활의 향기가 이곳에 어울려있다.


월량도 야시장은 마식의 천국이다. 해산물, 꼬치구이, 먼쯔으, 창분, 아이스크림, 취두부, 굴, 등 향기로운 먹거리가 즐비하다. 관광객들은 단동맥주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스치는 강바람과 노래소리에 취해 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한다.


신구의 회전관람차는 오색등을 반짝이며 도시야경과 어울려 관광객들의 로맨틱한 기념촬영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동의 밤은 소란스럽지 않다. 력사와 생활의 향기, 강바람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자태로 관광객들을 매료시킨다.



2025년 여름, 단동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자.

편역:추윤 심사: 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