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단동성건문화관광그룹의 투자로 G331 국도 자가운전 려행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조형물 ‘바퀴의 전진'이 호산장성 풍경구 정문 앞 광장에 설치되여 단동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 조형물은 자가운전 려행을 주제로 한 바퀴 형태로, 높이 4.5m, 너비 6m이다. 중심부에는 G331 국도의 ‘0 km' 표지가 새겨져 있으며, 여섯개의 바퀴살은 이 도로가 지나는 료녕·길림·흑룡강·내몽골·감숙·신강 등 6개 성구를 상징한다. 받침대에는 단동시와 G331 국도에 대한 소개문이 함께 기록되여 방문객들이 도시와 도로 정보를 쉽게 리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조형물은 명나라 장성의 동쪽 기점인 호산장성과 G228 국도 0 km 출발점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져, 현대 도로 문화와 력사적 장성 문화를 잇는 단동만의 특색 있는 ‘출발점 문화'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