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한달여 뒤면, 료녕성 주민들은 휴대폰 ‘료녕부동산등록(辽宁不动产登记)’ APP를 통해 부동산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0 방문’, ‘휴대폰 하나로 신속 해결’이 가능해진 셈이다.

5월 6일, 성자연자원청에서 료해한 바에 따르면 이 곳에서 개발한 료녕성 온라인 등록 홀 -‘료녕부동산등록’ APP가 오는 7월 1일에 정식 출시한다.

지난해말, 호로도시 흥성, 금주시 의현 등 시현이 전 성에서 선참으로 부동산업무 ‘휴대폰 업무’를 실현했다. 전 성 주민들, 특히 자체 개발 조건을 구비하지 못한 지역도 이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성자연자원청에서는 자금을 적극 신청하여 ‘료녕부동산등록’ APP를 개발했다. 본 APP에는 온라인 예약, 온라인 예심(预审), 진도 확인 등 기능 카테고리가 설치되여있다.

‘료녕부동산등록’ APP를 다운한 뒤 계정을 신청하고 등록한다. ‘예약’ 카테고리를 클릭해 원하는 업무처리 시간, 업무 류형 및 처리 지점을 자체로 선택한다.

‘예심’ 카테고리를 클릭해 예심이 필요한 업무 류형을 선택하고 신청정보를 입력하며 관련 서류를 업로드하는 등 예심자료를 제출한다.

예심 통과후 신청인은 관련 등록기관을 찾아 서류 원본을 제출하고 수속을 밟는다.

신청인은 진도 확인 카테고리를 클릭해 관련 신분정보를 입력하여 본인의 온라인 신청 처리 과정 및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APP를 통해 각 부동산등록홀의 정무공개, 소식공고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부동산 임대판매정보도 발표할 수 있다.

한편 ‘료녕부동산등록’ APP는 1, 2 두 단계로 나누어 개발되는데 1단계는 예심, 예약 및 정무공개 써비스를 위주로 한다. 성자연자원청은 성내 84개 부동산등록홀이 합리한 온라인 업무시스템을 설치하여 써비스 효률을 높일 것을 요구했다.

2단계에 이르러 ‘료녕성부동산등록’ APP는 전 성 주민들에게 통일적인 접수처를 제공하며 각지 부동산등록정보 플랫폼을 련결시켜 부동산업무에서 ‘0 방문’, ‘무면담 처리’를 할 수 있게 한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