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중국
  • 식수조림으로 봄을 더욱 푸르게
    저장성후저우(湖州)시난쉰(南潯)구스충(石淙)진자원봉사자와어린이들이방금심은묘목에물을주고있다.(2020년3월11일촬영)올해3월12일은중국이개정산림법공포후맞은첫식목일이다.다년간평범한일터를지키며산림을조성하고숲을보호한‘녹색사자’들은한줄기봄바람처럼조용히초록을대지에불어넣었다.많은자원봉사자들이전국민의무식수활동에적극적으로참가해녹색씨앗을땅에뿌리고녹색발전이념을사람들의마음속에심어주었다.[촬영/신화사기자황쭝즈(黃宗治)]
    03/23
  • 충칭 퉁난: 집단경제 키워 농촌진흥 추진
    충칭시퉁난(潼南)구솽장(雙江)진관뎬(關店)촌(3월10일,드론촬영)충칭시퉁난(潼南)구솽장(雙江)진은작년에충칭시롄겅(聯耕)농업발전유한회사를설립해농촌자원을자산으로,자금을출자금으로,농민을주주로변화시키는것을모색하는한편솽장진소재21개촌이협력하여집단경제를발전시키고산초,호박등산업을육성하도록인도해농촌진흥을유력하게보장하고있다.[촬영/신화사기자왕취안차오(王全超)]
    03/18
  • 우한서 함께 벚꽃놀이
    위사진:2021년3월11일샤먼(廈門)의학원부속제2병원우한지원간호사팡야팡(方雅芳,가운데)이둥후(東湖)벚꽃공원에서가족들과같이찍은사진.아래사진:2020년3월31일샤먼의학원부속제2병원우한지원간호사팡야팡이우한을떠나기전둥후벚꽃공원에서찍은사진.최근후베이(湖北)는전국인민의헌신적인후베이지원에감사를전하기위해벚꽃놀이행사를마련했다.후베이를지원했던많은사람과유람객들이이번행사에호응하며특별히우한을다시찾아함께벚꽃놀이를했다.[촬영/신화사기자슝치(熊琦)]
    03/18
  • 中 음력 2월2일 ‘용이 머리를 드는 날’ 맞이 무형문화유산 공연
    3월13일,‘타이거(抬閣)’공연에참가한공연팀이농촌도로를행진하고있다.(드론사진)음력2월2일용이머리를드는날‘용대두(龍抬頭)’를앞두고저장성젠더(建德)시다츠옌(大慈岩)진리춘(李村)촌에서대형민속문화행사가상연되어정월이지난후젠더시민속문화관광의새로운볼거리를선사했다.‘타이거차오(抬閣翹)’로도불리는리춘타이거(抬閣)는저장성무형문화유산이다.저장성젠더시남부에위치한리춘촌은약천년의역사와문화를간직하고있다.리춘촌은제3기중국전통촌락,제7기중국역사문화유명마을에등재되었으며현재80여채의명청시대휘파(徽派)고건축물이온전하게보존되어있다.[촬영/신화사기자쉬위(徐昱)]
    03/16
  • 윈난 다리고성의 운치 있는 야경
    다리(大理)고성의남문루(3월3일촬영)어둠이깔린밤,다리(大理)고성에형형색색의등불이반짝이는가운데쾌적한기후와아름다운풍광,독특한건축물외관등이각지에서온여행객을매료시킨다.[촬영/신화사기자천신보(陳欣波)]
    03/16
  • 사막의 ‘별 따는 마을’
    민친(民勤)현‘별따는마을’(3월4일,드론촬영)간쑤성우웨이(武威)시민친(民勤)현은텅거리(騰格里)사막과바단지린(巴丹吉林)사막사이에있다.이곳은맑은날이많고광공해가적다.민러현은천혜의자원을바탕으로중국과학원국가천문대와협력해과학연구관측,천문과학보급,관광휴양지를주제로한사막특색마을‘별따는마을’을건설해현지의특색적인관광발전을돕고있다.[촬영/신화사기자랑빙빙(郎兵兵)]
    03/11
  • 따뜻한 날씨에 개화한 봄꽃이 수놓은 농촌 풍경
    후베이성바오캉(保康)현의고속도로변에유채꽃이활짝피었다.(3월4일,드론사진)따뜻한봄날씨가이어지면서중국여러지역에꽃들이앞다투어피어나고있다.봄기운이무르익는가운데꽃들이수놓은아름다운농촌풍경이사람들의시선을사로잡는다.[촬영/양타오(楊濤)]
    03/11
  • 시시 습지의 초봄 새벽 풍경
    관광차가시시(西溪)습지안에서달리고있다.(3월2일,드론사진)새싹이파릇파릇돋아나기시작하는초봄,저장항저우시시(西溪)습지는싱그러운봄의정취로가득하다.[촬영/신화사기자웡신양(翁忻旸)]
    03/09
  • 노란 유채꽃 향연 펼쳐진 충칭 광양다오
    광양다오(廣陽島)경치(드론사진,3월2일촬영)초봄이되면서충칭광양다오(廣陽島)에활짝핀유채꽃이한폭의수채화같은풍경을연출하고있다.최근몇년간충칭시는보호에역점을두고대대적인개발을하지않는생태문명건설요구에따라광양다오등의섬을중요한생태여백으로삼고보호와복원을강화해광양다오등을생태섬으로조성했다.[촬영/신화사기자왕취안차오(王全超)]
    03/09
  • 中 1천300년 역사 지닌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패션쇼
    윈난(雲南)성추슝(楚雄)이족(彝族)자치주즈쥐(直苴)촌의101세고령노인리융푸모(李永福嫫·오른쪽둘째)가26일가족들과함께'싸이좡(賽裝ㆍ패션을겨룬다는의미)'페스티벌현장으로나서고있다.2021.2.27[신화망쿤밍2월28일]윈난(雲南)성추슝(楚雄)이족(彝族)자치주융런(永仁)현즈쥐(直苴)촌은지난음력1월15일에가장바쁜하루를보냈다.이날은1년에한번패션을겨룬다는의미의'싸이좡(賽裝)'페스티벌이열리는날이기때문이다.이마을에서열리는'싸이좡'페스티벌은1천300여년의역사를지닌독특한행사로주로마을사람들이자신이만든새옷을입고'패션쇼'를진행한다.코로나19확산방지차원에서특별히온라인으로개최된올해페스티벌의'대스타'는단연101세고령의리융푸모(李永福嫫)노인이었다.그는늘그래왔던것처럼자신이그간정성스레준비한이족전통복을입고가족들의부축을받아무대에섰다.26일'싸이좡(賽裝·패션을겨룬다는뜻)'페스티벌에참가한이족(彝族)여성들이손을맞잡고둥글게뛰고있다.2021.2.27"오늘이파란빛깔의옷도제가직접자수를놓은것입니다."3~4세때부터부모님을따라'싸이좡'페스티벌에참가했다는리노인이올해도자신이직접수놓은옷을선보였다.이족여성들은수를잘놓기로유명하다.그들의'작품'에는해와달과별,꽃과새,곤충,물고기등아름다운자연의모습들이녹아있다.리노인은"가장아름다운옷을입은여성이이족남성의마음을얻는다"고말했다.리노인의손녀리옌제(李彥潔)는뛰어난바느질솜씨는이족여성들에게필수적이며결혼당일에도자신이바느질한혼례복을입는다고설명했다.26일'싸이좡(賽裝·패션을겨룬다는의미)'페스티벌에참가한이족(彝族)여성이자신이직접수놓은작품을내보이고있다.2021.2.27음력1월15일,나팔소리가'싸이좡'페스티벌의시작을알리자남녀노소할것없이자신의복장을뽐냈다.라이브방송댓글창에는"아름답다""도시의패션쇼와견주어도될수준이다"등수많은찬사가쏟아졌다.당일이족여성들은자신이직접만든가방과장식품도선보였다.리옌제는"더많은일용품을선보이고싶다"며"이족자수를더욱널리계승하고발전시키고싶다"고말했다.원문출처:신화통신한국어뉴스서비스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