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동은가장큰변경도시로서조선과유구한력사와탄탄한기반을갖고있고또한일본과한국유라시아대륙과는교두보적우세를가지고있다.따라서단동시는이러한지리적우세를충분히리용하여국가의“일대일로”전략에적극적으로융합되여단동대외무역협력을전면적으로추진해야한다.1.단동항화물운송항로를확대한다.단동항과길림,내몽골등내륙지역의련계를강화하고새로운지역을개척하여새로운물류운송사슬을형성한다.단동항-유럽,동아세아,남아세아등화물로선을확장하고항로의밀도를높인다.2.신압록강대교통상구의기반시설을보완한다.3.“조·중·몽·구”,“한·중·몽·구”해상철도련합운송대통로를건설한다.단동항을선두로,산업을지탱으로하고단동시에의탁하여바다와륙지의량방향련계를가속화한다.4.중조경제무역협력중추를건설한다.단동종합보세구신청을견인으로단동중조호시무역구조성을다그쳐중조무역투자의편리화를추진한다.5.해외산업단지를육성한다.황금평경제구와위화도경제구의협력개발은중국기업이조선에가서해외산업단지를건설하는데좋은본보기로되였다.심사비준절차를간소화하고정부인도,시장운영,기업체사슬이전,그룹화발전,단지화경영등방식을통해조선,루마니아에가서해외산업단지를만들어전국최대의대조산업,무역및화물집산센터로건설할것을건의한다.6.중국과조선두나라의인문교류의뉴대를형성한다.변경지역정부와민간의교류를강화하고경제무역,문화,관광,농업,위생등방면의협력에서내실을다지며중조전통친선을발양하고전방위적인합작을추진하여단동시를중조량국인문교류의뉴대로만들기위해노력해야할것이다.

최근공업정보화부가제7진전정특신‘작은거인’기업명단을발표하였다.료녕성에서는고급설비제조,신재료,에너지절약·환경보호,전자정보등분야에서37개기업이선정되였으며,이가운데우리시의단동화일리학전기유한회사가이름을올렸다.알려진바에따르면,전정특신‘작은거인’기업은기초핵심분야와산업사슬의관건고리에서활약하는우질중소기업으로,혁신능력이두드러지고핵심기술을장악하였으며시장점유률이높고품질과효익이좋은것이특징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월3일,단동시진흥구에서방직복장산업교류발전대회가개최되였다.업계협회,남방·북방의선도방직복장기업및금융기관대표들이참석하여정보화전환,공급사슬련동등의제를중심으로교류와토론을벌였다.단동은한때전국에이름난‘동북방직도시’로불리였다.현재진흥구는의류산업을주도로하는성급개발구에의거하여현대서비스업과첨단제조업의융합발전을힘있게추동하고의류산업의새로운고지를조성하고있다.진흥구는이번대회를계기로기업들과함께협동혁신플랫폼을공동구축하고,산업을기술화·지능화·록색화방향으로추진하겠다고밝혔다.‘남북대화’순서에서산두시방직복장산업협회는현지내의·가정복전체산업사슬의우세를소개하였다.단동시방직복장협회는우리시가보유한아웃도어기능성의류분야의경쟁력을중점적으로소개하였다.회의기간산두시대표단은진흥구의방직복장기업들을시찰하였다.‘단동제조’를핵심으로한의류·복식·소재전시·시연이함께진행되여아웃도어운동복과민족복식등제품을집중선보였으며,기능성원단연구개발과지능화제조분야에서의우리시력량을부각시켰다.진흥구는앞으로도기업들의자원련계와시장개척을지속지원하여방직복장산업의집군화,고급화를적극추동해나가겠다고밝혔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최근,단동디지털무역항유한회사는한국신세계그룹산하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플랫폼과협력MOU를체결했다.이는단동기업들의‘브랜드해외진출’을위해효률적이고직접적인국제화교량을구축했다.한국신세계그룹은한국2위의종합류통그룹이다.그산하의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플랫폼은수백만명의우수회원을보유하고있으며,시장점유률이항상선두를유지하고있다.단동디지털무역항유한회사는국제무역써비스에전념하며,통관,물류,인재및공급망자원통합능력을바탕으로디지털무역,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금융써비스,창고및물류등원스톱솔루션을제공한다.량측은신세계그룹의플랫폼트래픽과디지털무역항의현지화써비스능력을깊이융합하여,단동의섬유의류,농수산물,경공업제품등우수산업의한국소비시장진출에조력하게된다.알려진바에따르면해당프로젝트는1~2년내에1,000개이상의기업이플랫폼에입주하도록추진하며향후3~5년내에는시장점유률을더욱확대하여대한국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수출시장점유률을20%까지높일계획이다.료녕일보

일전단동동항시타오푸(淘普)농업발전유한회사의선별작업장에서일군들이갓수확한신선한딸기를선별하여포장하고있다.포장을마친딸기는랭장물류를통해상해,항주,하문등남방도시의슈퍼마켓으로배송된다.전국최대딸기생산수출기지인단동시는우월한기후조건과성숙된재배기술로육묘,재배에서가공,판매에이르기까지완정한산업사슬을구축했다.딸기전체산업사슬생산액은150억원이상이며'동항딸기'지역공용브랜드가치는418억원이상에달한다.료녕일보

올해1~3분기단동항산량부두분회사의알곡화물처리량이전년동기대비105%증가하여년간과제수행을위한든든한토대를마련했다.올해들어분회사는국가의‘북량남운’대통로건설에적극합류했다.3월14일에는하루동안옥수수자동차및철도집항총량이3만2천톤에달하여력사기록을새로세웠다.공정을최적화하고로천야적장자원을효과적으로리용하여화물의항내체류시간을줄였으며선적작업비중을11%포인트끌어올려옥수수집항압력을효률적으로완화하고창고능력의병목현상을돌파함으로써알곡수송능률을높였다.7~8월우기에대비하여24시간동적기상감시체계를가동하고동태적생산방식을실시하여알곡의습기를막는한편작업시간을담보했다.그결과우기처리량은전년동기대비58%증가했다.현재부두의작업능력은뚜렷이제고되여선박3척동시작업이늘어났고,4만톤급이상선박의작업물동량이알곡총물동량의60%를차지하고있다.4월21일‘동억601’호는옥수수7만3천톤을선적하여단일선박선적량새기록을세웠다.4분기박차단계에들어서면서분회사는계속수자화감시와세밀화된지휘조정으로운영효률과봉사수준을높여‘북량남운’대통로의원활한흐름을보장하고지역경제의질적고도화에더크게이바지할것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월30일부터31일까지중국(료녕)품질전자상거래협력교류활동주간과료녕성제6차전자상거래생방송절이심양신세계박람관에서진행되였다.단동시상무국은리버,우디노,로대가식품등20개기업을조직하여참가시켰으며50여종의제품을전시하여많은거래상들의관심을모았다.단동시종합전시구역은동항,봉성,관전3개전시구역과함께동시에공개되였다.흔시대,신동방지의(단동)은현장생방송으로온라인판매를진행하여루계거래액이약100만원에달했다.이번전시회참가로단동시기업들의브랜드영향력이한층제고됐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월17일,제22회중국국제농산품교역회가천진에서개막되였다.단동시는대표단을조직하여참가했다.료녕전시단S10관D1전시구역에서단동딸기,우량쌀,수산고급가공품등세가지특색제품을중점전시하여‘단동브랜드’를전면홍보했다.단동농업의대표로꼽히는단동딸기는전시회에서큰주목을받았다.전시구역내에는참관객들로붐비였으며딸기산업협회는표준화된생산공정을함께선보여‘중국딸기제1현’의브랜드영향력을한층높였다.국유농장은압록강관개구역에서생산한우질의쌀을전시했다.영상을통해친환경재배기술을소개하며,식량안전을보장하는국유기업의책무와역할을보여주었다.수산가공선도기업들은즉석해산물등제품을선보여많은바이어들이상담및주문을진행하였고‘단동해산’브랜드인지도를한층높였다.향후단동시는고품질농산품과전문서비스를바탕으로‘단동의맛’을경진기(북경·천진·하북)시장에진출시켜향촌진흥에새로운활력을불어넣을계획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근일제2회료녕수출상품(몽골울란바따르)전람회가진행되였다.시상무국에서는단동농업그룹,유디노(료녕)체육용품유한회사,단동시변강우품상무유한회사를비롯한여러기업들을조직하여참가시켰다.전람회기간700여명의상인들을접대하였으며6차의협상행사에참가하여의향주문액이도합1,000만원에달했다.전람회현장에서단동의특색제품들은커다란인기를모았다.흔시대생물의약과학기술유한회사의구강관리및가정청결용품들은샘플이모두팔려나갔으며농업그룹과유디노체육용품의전시품들도널리관심을받았다.변강우품상무유한회사의생선통조림,딸기통조림은호평을받았으며몽골기업과합작협의를체결하여500만원에달하는합작의향을이루어냈다.이번전람회참가는단동의우세산업이미지를한층더과시하였으며대몽골경제무역협조를새로운단계로끌어올리는계기로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9월26일,제2회료상대회가심양에서개막되였다.회의장밖에마련된료상우품전에단동전시구가농산품,방직복식,공예품등대표적제품들을집중전시하여지역특색과산업활력을과시하였다.압록강반의우수한생태우세에의거하여단동전시구는‘천연,영양,토속적’이라는농산품표지를부각시켰다.료녕북방산기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는림와유와갓달여낸설합을출품하여‘원생태원료+현대공정’으로바이어들의관심을모았다.단동시보달원수업회사에서출품한‘보달원7호’포도는높은당도와짙은과향으로호평을받았다.책임자는단동전시구의이번료상대회참가가‘단동제조’를널리소개했을뿐만아니라세계각지료상들과의교류와협력을위한교량을마련하여단동경제의고질량발전에새로운동력을불어넣었다고밝혔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