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료양시 정협,사회구역에 인생관련 의견함 설치
지난11월중순부터료양시정치협상회는사회구역과공공장소에사정민의의견함을설치하고군중들이관심하는열점문제와어려운문제에대한의견건의를수집해환영을받고있다.료양시정협은가두및사회구역과공공장소에사정민의의견함을60개설치하고전문인원을배치하여월1회씩개봉해군중들의의견을수집하고있다.12월10일까지통계를보면료양지역경제사회발전문제,경영환경문제,취업문제,의료보장문제,중소학생들의과외보충수업문제,주차장문제등민생에관련된군중들의의견과건의70여건이수집됐다.료양시정협은수집한사회군중들의합리한의견거의에따라정협위원들을조직해조사연구를진행하고종합한뒤시위와시정부에교부해해결책을내올예정이다.
12/20 - 심양시서탑조선족소학교 허현호 학생, 2023 ‘성어영웅' 청소년성어대회 성급전시서 금상 안아
12월10일,심양시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허현호학생은중국청소년성어대회조직위원회등부분이주관한2023'성어영웅'청소년성어대회성급전시에서6학년조금상을안았다.앞서허현호는연변작가협회와중국조선족소년보사가공동으로주최한'꼬마작가'컵소년아동현장작문시합에서은상을받은바있다.
12/20 - 료양 만철도서관서,‘리최직 간부당원 홍색교육기지' 현판식 가져
[오정국특약기자]11월28일오전,료양시의선전부와백합구위는료양시중화대가1달백합공원서남쪽에위치한'만철도서관'을죠양시회직간부광원홍색교육기지'로선정하고현판식을가졌다.이날백합구의는'력사를명기하고국치를잊지말자'는취지로리퇴직간부당원들을조직해만철도서관'을참관했다.료양철도서관'은1907년에건설됐다.건축주체는2층으로기초는붉은벽돌로하고외벽은시멘트구조로되였는바부지면적은260평방미터다.
12/14 - 中 선양, ‘일대일로' 취업형 계약반 운영으로 고품질 취업 도모
[신화망선양12월8일]선양(瀋陽)공학원'산업∙교육융합심화,'일대일로'지원'산학협력발대식이6일국제교육학원에서열렸다.선양공학원과우한화중(武漢華中)수치제어회사는'일대일로'취업형계약반을함께개설해업계에서시급히필요로하는'전문성+러시아어'를갖춘고급응용형인재를공동으로양성하게된다.해당계약반졸업생들은러시아∙벨라루스등국가에서고급수치제어기술관련업무에종사할것으로전망된다.이날선양공학원-화중수치제어'일대일로'취업형계약반학생들이실습기지에서수치제어5축가공머시닝센터를조작하고있다.2023.12.7선양(瀋陽)공학원-우한화중(武漢華中)수치제어회사'일대일로'취업형계약반학생들이6일러시아에서온유학생들에게수치제어5축가공머시닝센터의조작법을알려주고있다.이날산학협력발대식이국제교육학원에서열렸다.선양공학원과우한화중수치제어회사는'일대일로'취업형계약반을함께개설해업계에서시급히필요로하는'전문성+러시아어'를갖춘고급응용형인재를공동으로양성하게된다.2023.12.7원문출처:신화통신한국어뉴스서비스
12/12 - “내 손으로 만든 김치 참 맛있어요!”
-대련옹달샘배움터고신원구분교김치제작체험행사진행[최미숙특약기자]김치는우리민족의전통음식으로서많은사람들의사랑을받고있다.예전에는많은가정에서직접김치를만들어먹는전통이이어져오곤했지만오늘날날로바쁜일상에부대끼는젊은부모들에게있어서직접담그는일은사치아닌사치로되고있다.12월2일,대련옹달샘배움터고신원구분교는날로잊혀져가고있는우리전통음식김치제조법을되새기고저대련시무형문화재조선족김치제작기예대표성전승인이며30여년의김치공장력사를갖고있는대련광대식품유한회사송연자사장을초청해김치의유래,제작과정을학습했다.이번행사에오프라인반급애솔1반,청솔1반,청솔2반,한솔반과온라인반급애솔2반도합5개반급80여명의어린이들이김치제작체험행사에참여했다.오프라인반급어린이들은배추잎하나하나에빨간양념을버무리며김치만드는즐거움에푹빠졌다.특히온라인반학생들은상황상직접현장에와서체험할수는없었지만허문자교원,김순이교원과함께사상최초로“온라인김치제작체험”을진행했다.그들은엄마아빠가준비해준재료로집에서도현장못지않은김치제작체험을했다.옹달샘배움터고신원구분교최미숙부교장은우리어린이들이우리민족전통음식을료해하고직접제작체험할수있도록후원을아끼지않은대련광대식품유한회사에고마움을전한후앞으로도다양한문화행사를개최하여옹달샘배움터가조선족문화의보금자리로서의역할을이어나갈것이며여러전통음식제작행사를자주조직해조선족전통음식문화의가치와매력을산재지역에있는우리민족어린이들에게널리알리는데노력을아끼지않을것이라고밝혔다.
12/07 - 료양시조선족학교 학생들, 김치 만들기 체험 4년 째
[오정국특약기자]11월10일오후,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소학부)는학생들의로동실천수업김치만들기체험을진행했다.년1회씩열리는해당행사는올해로4년째진행중이다.이날료양시통전부관계자와료양시조선족련의회리림회장이함께한가운데지역조선족녀성들이현장에서학생들을지도하며김치를만들었다.배추잎하나하나에정성들여양념장을묻혀가며어느새한포기두포기씩김치가쌓여갔다.학생들은김치만드는재미에푹빠졌다.체험활동이끝난후학생들은부모한테손맛을자랑할김치한포기씩포장해갔다.김성철교장은“로동실천과로만들어진김치만들기체험이어느덧4년째다.해마다료양시조선족련의회10여명녀성들이자원봉사자로학교를찾아왔다.지난3년간김치를1,200근남짓만들었는데올해는학생수가늘어3천근을제작했다”며조선족녀성들에게고마움을전했다.앞서3일동안련의회조선족녀성들이학교를도와배추를다듬고,절이고양념장을만들었다.학교생활주임로명순교사는취재를나온현지매체와의인터뷰에서“김치만들기체험은학생들에게옳바른로동관을심어주는동시에조선족음식문화를전승,홍보하는데취지를두었다”고밝혔다.학생들은교과서에서는배울수없는김치문화를직접몸으로체험할수있어색다르고즐거운시간이였다고소감을전했다.
12/05 - 대련시 제7회 조선족배드민턴경기 성황리에
[본사소식최미숙특약기자사진박설]11월18일,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창립70주년맞이제7회조선족배드민턴경기가대련시천수시민건강센터에서성황리에열렸다.이는지난7년동안꾸준히진행되여온조선족대형배드민턴경기시합으로서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주최하에대련조선족배드민톤협회에서추진하는대형경기이다.이번대회는참가선수200명,지원자10명이함께하는대형경기인만큼남자복식,여자복식,남여복식3가지유형의형태로실력에따라A,B,C급으로나뉘어박빙의승부를겨뤘다.이번경기는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동소려부관장의축사로서막을열었다.그는"경기를통해성적을내고우의를도모할것을호소하며이런대형경기행사를통해대련시조선족들이적극적으로체육활동에참여하여광범한조선족대중들의여가문화생활을풍부히할것을바란다"고전했다.이어서대련시조선족배드민톤협회최룡철회장은대련조선족배드민턴협회에지원을아끼지않는대련조선족문화예술관에감사패를,대형행사마다유니폼및물적지원을아끼지않은플파에감사훈장을,정영철,박동호,신춘연,김향란을주축으로한역대회장단에감사트로피를전해고마움을표했다.이어정영철명예회장은이번경기총심판원으로서경기규칙을전달하고"건강제1,쾌락제2,우의제3,경기제4"의취지로“부상자제로”의원만한경기를기원했다.경기는“대련파이팅!조선족파이팅!배드민턴파이팅"을외치는가운데열정과스킬이가미된치열한경쟁을펼쳤다.대련시조선족대중들의열정적인참여로인해경기장은활기로넘쳤고선수들은평소갈고닦은배드민턴스킬로경기장을뜨겁게달궜으며,관중들은열정적인응원으로경기분위기를더욱뜨겁게만들었다.8시간남짓한시간동안150여차소조경기를거쳐ABC레벨남자복식,여자복식,남여복식등도합27팀이최종금은상의월계관을받아안았다.최룡철회장은"앞으로도조선족대중들의체육활동을지원하고발전시키는데노력할것임을약속하며2024년의더멋진경기가기대된다"고전했다.
12/05 - 료양시상무국, 퇴직로간부 ‘뢰봉기념관'참관 조직
11월15일오후,료양시상무국은퇴직로간부들을조직해료양시'뢰봉기념관'참관활동을가졌다.이날오정국은(료양시정부외사판공실전임상무부주임겸시정협인구자원환경위원회전임주임)유일한조선족퇴직로간부신분으로참관활동에참가했다.로간부들은뢰봉기념관에서해설원으로부터뢰봉의사적소개를청취하며당에무한히충성하고인민을위해봉사한뢰봉의대공무사한정신에다시한번감동을받았다.참관이끝난후상무국은로간부들에게뢰봉사적에관한서적을전달했고로간부들은뢰봉의일기를학습하는시간을가졌다.
11/30 - 中 선양서 월동 준비하는 철새
[신화망선양11월24일]23일랴오닝(遼寧)성선양(瀋陽)시훈허(渾河)강변에서머물고있는철새들.최근개리,원앙등철새가훈허를찾았다.무리를지어강에서먹이를찾고휴식을취하는철새떼가아름다운겨울풍경을자아냈다.2023.11.24최근개리,원앙등철새가랴오닝(遼寧)성선양(瀋陽)시훈허(渾河)를찾았다.무리를지어강에서먹이를찾고휴식을취하는철새떼가아름다운겨울풍경을자아냈다.23일훈허강변에서휴식을취하고있는철새들.2023.11.24원문출처:신화통신한국어뉴스서비스
11/30 - 대련시 제7회 조선족배드민턴경기 성황리에
11월18일,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창립70주년맞이제7회조선족배드민턴경기가대련시천수시민건강센터에서성황리에열렸다.이는지난7년동안꾸준히진행되여온조선족대형배드민턴경기시합으로서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주최하에대련조선족배드민톤협회에서추진하는대형경기이다.이번대회는참가선수200명,지원자10명이함께하는대형경기인만큼남자복식,여자복식,남여복식3가지유형의형태로실력에따라A,B,C급으로나뉘어박빙의승부를겨뤘다.이번경기는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동소려부관장의축사로서막을열었다.그는"경기를통해성적을내고우의를도모할것을호소하며이런대형경기행사를통해대련시조선족들이적극적으로체육활동에참여하여광범한조선족대중들의여가문화생활을풍부히할것을바란다"고전했다.이어서대련시조선족배드민톤협회최룡철회장은대련조선족배드민턴협회에지원을아끼지않는대련조선족문화예술관에감사패를,대형행사마다유니폼및물적지원을아끼지않은플파에감사훈장을,정영철,박동호,신춘연,김향란을주축으로한역대회장단에감사트로피를전해고마움을표했다.이어정영철명예회장은이번경기총심판원으로서경기규칙을전달하고"건강제1,쾌락제2,우의제3,경기제4"의취지로“부상자제로”의원만한경기를기원했다.경기는“대련파이팅!조선족파이팅!배드민턴파이팅"을외치는가운데열정과스킬이가미된치열한경쟁을펼쳤다.대련시조선족대중들의열정적인참여로인해경기장은활기로넘쳤고선수들은평소갈고닦은배드민턴스킬로경기장을뜨겁게달궜으며,관중들은열정적인응원으로경기분위기를더욱뜨겁게만들었다.8시간남짓한시간동안150여차소조경기를거쳐ABC레벨남자복식,여자복식,남여복식등도합27팀이최종금은상의월계관을받아안았다.최룡철회장은"앞으로도조선족대중들의체육활동을지원하고발전시키는데노력할것임을약속하며2024년의더멋진경기가기대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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