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 항미원조기념관 ‘깃발’ 특별전 개막
    최근항미원조기념관은‘호기동방—중국인민지원군항미원조출국작전75돐기념소장유물‘깃발’특별전’을내놓았다.이번전시는특유한시각으로전국인민이전선을지원하던웅대한력사를재현하였다.이번전시에는기념관소장깃발유물75면이전시되였다.중국인민지원군에게증정된비단기,수송대기,옹군기등출처와용도가서로다른깃발들이포함되였다.형체와규격은제각각이지만모두가‘조국을수호하자,굳게단결하다’위대한정신을보여줬다.전시는다섯개주제단위로구성되였다.관람체험을높이기위하여현장에체험구역을증설하였다.참관자들은깃발에부착된QR코드를스캔하여그에련관된영웅모범들의사적을알아볼수있다.기념관은또‘문화창작접선’제품시리즈를내놓아혁명정신과전통공예를결합시킴으로써참관자들이관람을마친뒤에도간직하고전할수있는홍색기억을마련해주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10
  • 단동‘금추 은행 문화월’개막
    황금빛가을,은행잎이금빛으로물드는가운데단동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이다시금가장아름다운시기를맞이했다.10월24일,단동시‘금추은행문화월’과진흥구제2회‘은행문화주’가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에서정식으로개막하여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가을행사를선보였다.은행은단동의시수이자이도시의문화적상징이다.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은아시아6대백년은행나무가로수길중하나로꼽히며거리량측에늘어선87그루의은행나무는평균수령이120년넘는다.이들은륙위로와칠경가의은행나무와함께단동을대표하는가을경관을이룬다.올해행사는전면적으로승격되여10대특색구역과10대주제행사로구성되였다.무형문화유산전시구에서는조선족의찰떡치기,만족자수등전통기예들이선보였고,장문천옛집마당에서는홍색문화전이열렸다.또한어린이장터에는많은가족단위관람객이참여해활기를더했다.행사장은열기로가득찼다.대형피아노조형물구역에서는‘백년은행·은발은혼’주제행사가열려시민들과관광객들이은행나무아래에서기념사진을찍었으며기관간부와직원100명줄넘기대회도운동구역에서동시에진행되여도시의활력을보여주었다.이번은행문화주는11월7일까지계속되며시민들과관광객들이황금빛거리를거닐며락엽속에서단동의온기와매력을느끼도록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07
  • ‘작잠사+픽클볼’ 패션쇼, 은행나무길 빛내
    10월26일,시공업정보화국과료동학원,신동방지의,당인복식,화양방직등6개의류기업이공동으로주최한창의패션쇼가료동학원은행나무길에서개최되였다.이번행사는‘공업+디자인’을주제로단동지역방직공업과대학의창의디자인을결합하여단동방직·의류산업의새로운면모를부각시켰다.무대에서료동학원학생들은직접설계한의류들을선보였다.그중작잠사를원료로한시리즈가관람자들의관심을집중시켰다.자체상표‘작반’은간결성,편의성,친환경성을지향하고수공자수요소를배합하여동양적미감을살렸다.또하나의하이라이트는픽클볼운동복이였다.료동학원방직복장학원조계붕원장은“단동에서생산한기능성소재를리용하여경량화와류행성을동시에도모하였다”고말했다.이번패션쇼는단동방직·의류산업이고급화와창의화의방향으로발전해가고있음을뚜렷이보여주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05
  • 세명의 중국인민지원군 로전사, 단동 재방문 ㅡㅡ항미원조의 세월을 되새기다
    10월18일부터19일까지,흑룡강성할빈에서온중국인민지원군로전사95세국원림,95세우경선,94세호수인이자원봉사자들의동행으로옛출정지였던단동을다시찾았다.그들은력사를기리고항미원조정신을이어가기위해단동을재방문했다.18일저녁,렬차가단동역에도착하자단동시자선총회자원봉사자들이로전사들에게꽃다발을증정하며깊은경의와따뜻한환영의뜻을전했다.19일오전,로전사들은압록강단교를찾았다.거세게흐르는강물을마주하며그들의표정은숙연하였고,자원봉사자들과함께‘중국인민지원군전가’를제창하며조국을수호하던그시절을되새겼다.이날,할빈시민임위는지원군렬사임은보의영정을모시고압록강단교를찾아팽덕회원수의동상앞에서함께기념사진을남겼다.경구해설원은로병들에게세심한설명을제공하였으며,현장은감동으로가득찼다.이어로전사들은항미원조기념관을방문하여기념탑에헌화했다.단동출신중국인민지원군후손왕립광이특별히찾아와세분로전사에게기념장을수여하며존경의마음을표했다.같은날오후,로전사들은하구단교를찾아출정지를돌아보며전우들을추억했다.이번‘흑룡강성항미원조로병단동행’행사는단순한옛터재방문이아니라,살아있는애국주의교양의한마당이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03
  • 황금가을 은행나무철 — 단동, 가장 아름다운 순간 맞이
    가을바람이불어오며은행잎이점차황금빛으로물드는계절,아시아에서백년은행나무가로수길을가장많이보유한도시단동이가장아름다운때를맞이했다.이달말부터11월초까지단동은‘가을감상’의절정을맞는다.은행잎이황금빛으로물들어거리마다금빛융단을깔아놓은듯한풍경을이루며단동만의독특한도시경관을선사한다.아시아의여섯개백년은행나무가로수길중세가로수길이단동에있다—구위로,륙위로,칠경가이다.이거리들을거닐다보면은행잎과고풍스러운건물이서로어우러져한폭의그림같은도시풍경을이루며수많은관광객들이발걸음을멈추고사진을남긴다.단동시문화관광방송국은시민과관광객의가을체험을풍부히하기위하여‘금추은행문화월’행사를추진하여은행의아름다움과문화예술을융합시키고있다.10월24일부터11월7일까지진흥구에서는구위로은행나무가로수길에서문예공연,기업전시,미식마켓,무형문화유산체험,은혼·금혼주제촬영등다채로운행사를련이어진행한다.또한10월25일부터26일까지진안구는료동학원과련합으로제12회은행문화제를개최한다.개막식,문예공연,미식축제,서화·사진전,무형문화유산전시,류학생경극쇼등풍성한내용으로은행철의문화적매력과청춘의활력을선보인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31
  • 단동, ‘2025년 픽클볼 보급선진단위’ 영예 획득
    10월18일,제2회료녕성테니스협회단체련맹전(총결승)개막식에서단동시는료녕성체육국으로부터‘2025년픽클볼보급선진단위’칭호를수여받았으며동시에‘픽클볼성적돌파상’도받았다.이는단동시가픽클볼종목의보급과경기력두방면에서두드러진진전을이룩했음을의미한다.경기장건설면에서단동시는압록강풍정원,청년호공원,모회산공원등9개의시민편의형구장을새로조성했다.국가급경기를개최할수있는실내경기장과야외체육센터를완비하여‘실내+야외’가상호보완되는구도를형성했다.경기체계도점차완비되여단동은CPC-1000,CPC-600등전국대회를잇달아유치·개최하였고‘단동리그’,‘학교리그’,‘촌리그’등현지브랜드리그를육성하여경기수준이지속적으로향상되였다.단동시는지금까지공익성강습500여회를실시하였고루적참가인원은8만명을넘었다.앞으로단동시는구장수를1,000개로확대하고보급·체험인원을10만명이상으로늘리며픽클볼을관광·문화·장비산업과심층적으로융합시켜전민건신의새로운거점을건설할계획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31
  • 2025년 단동시 전민운동회 륙상경기 성황리 페막
    10월20일오전,2025년단동시전민운동회육상경기가원만히페막되였다.이번경기에는현·구조와시직속기관에서25개대표팀,560명의선수들이참가하여40개종목에서열띤경합을벌였다.3일간의경쟁끝에총420개의메달이수여되였다.현·구팀은종합성적에서동항시대표팀이종합우승을차지하였으며시직속기관팀에서는공안국대표팀이1위를기록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9
  • 관전, G331 연선의 따뜻한 려객쉼터 조성
    10월중순은단풍감상의황금기로관전만족자치현하로하조선족향혼강대교교두에위치한‘강교역전’에는많은관광객들이찾아들었다.북경에서온손선생은“여기봉사가친절하고세심하며,보급지원과관광안내뿐아니라차량고장시긴급지원까지해주어매우따뜻한인상을받았다”고말했다.강교역전은하로하조선족향정부에서건설한것으로서비스·휴식·응급기능을한데모은당군봉사역전이다.역전의일평균방문자수는1,500명에달하고고봉시에는4,000명을넘어G331연선의‘홍색봉사’의명함으로자리잡았다.‘대서차정부역전’은7월부터운영을시작한이래당원자원봉사대를조직하여자가용관광객들에게주차·충전·급수등편의봉사를제공하였다.지금까지30개성에서온차량2만여대를맞이하였다.한편대서차진에서는270만원을투입하여집합시장건설을추진하고있으며충전기를설치하고아침시장을개설하여관광객과주민들의소비를편리하게할계획이다.이와동시에관전연선에는호산촌캠핑카숙영지,장전하구스마트역전,장전0킬로스마트역전,진강변경파출소역전등시설들도잇따라마련되였으며주차장·충전소·휴식공간·스마트판매기등을갖추어관광객들에게전방위적인편의봉사를제공하고있다.하나하나의따뜻한려객쉼터들이관광객과도시를이어주는봉사창구로되였으며‘G331을따라달리고,온기는관전에서’라는이미지를한층깊이각인시키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9
  • 단동:공업 기억과 민속 풍정이 만나는 료녕 스타일
    10/27
  • 홍콩 촬영팀, 단동의 가을 절경 촬영
    깊어가는가을,단동의각관광지마다단풍이고운빛으로물들며전국각지의촬영팀들을끌어들이고있다.10월12일새벽,관전만족자치현천교구풍경구의최고점인해발1,040메터정상에서홍콩에서온12명으로구성된촬영팀일행이풍경구직원들의안내를받아일출촬영에나섰다.황금빛햇살이계곡을가득채우고붉게물든단풍과아침안개가어우러져한폭의화려한가을수채화를이루었다.관광객들은“이번려행이헛되지않았다”고입을모으며천교구풍경구의자연경관과세심한봉사에깊은인상을받았다고말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