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동
  • 압록강가에 물새들 운집
    근일압록강가에는물새들이무리를지어모여들고있다.종류도매우다양하여오리와비슷한체형의뿔논병아리를비롯해흰뺨검둥오리,청둥오리등을볼수있다.이들은강면에서한가로이헤염치고머리를숙여먹이를찾으며,강반에생동한겨울정취를더해주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8
  • 2025 료녕 단동 ‘우디노배’ 픽클볼 순회경기, 시 문화체육중심에서 개막
    11월22일오전,2025료녕단동‘우디노배’픽클볼순회경기(CPC-100)가시문화체육중심테니스관에서개막되였다.이번대회는우리시가2025년도에유치한CPC계렬경기가운데다섯번째경기이다.이번경기에는200여명의선수가참가했으며공개조와장년조로나뉘여남자단식,녀자단식,남자복식,녀자복식,혼합복식등종목으로편성되였다.주최측은참가체험을높이고지역소비를견인하기위하여시상무부문과련합으로모든참가선수에게1인당200원의전용소비권을지급했다.소비권은단동특색음식점과지방특산품매장에서사용하도록하여선수들이경기외시간에단동의매력을체감하도록했다.현재우리시는‘픽클볼+관광’융합제품을적극조성하고있다.대회를계기로홍색력사,변경풍정,자연양생등을망라한여러주제관광선로를내놓아체육관광의새로운모식을형성했다.CPC계렬경기가련속적으로전개됨에따라단동의픽클볼운동은꾸준히발전하고있으며시민들의문화체육생활을풍부히하고도시소비와발전에새활력을불어넣고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8
  • 단동(동항) 제1회 딸기산업대회, 동항시에서 개막
    11월23일,단동(동항)제1회딸기산업대회가단동시동항시에서개막되였다.현재단동은전국최대의딸기생산·수출기지이며,전산업사슬생산가치가150억원을넘는다.‘동항딸기’브랜드가치는418억원에이른다.개막식에서는중국원예학회딸기분회리사장을비롯한전문가들이축사하여단동딸기의품종·과학기술·시장방면의발전을위한건의를제시하였다.아울러‘단동딸기백서’가발표되여단동딸기산업이표준화·브랜드화발전에로새걸음을내디뎠다.인기배우구리나자가‘딸기공익조농사절’자격으로행사에참석하여현장에서‘단동딸기’를홍보추천하였다.그는료녕딸기과학기술연구원전문가들과교류하면서‘단동99딸기’의품종유래,품질특징과선택요령을소개하였다.계약식에서는료녕성농업과학원,심양농업대학,강소성과료녕성의관계지방정부,순풍속운,백과원집단,금융기관및단동기업등각측대표들이협력협약을체결하였다.이번체결로단동딸기산업의후속발전을위한자원과보장이한층강화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5
  • ‘료녕-신강 한가족’ 문예공연, 단동시 문화궁에서
    11월20일오후,‘료녕-신강한가족’문예자원봉사공연이단동시문화궁에서성황리에개최됐다.두지역의문예일군들이한무대에올라관객들에게다채로운프로그램을선보였다.이번행사는신강생산건설병단제9사백양시문련,단동시문련,단동시문화관광라지오텔레비죤국이공동주최하고,제9사백양시우극단(문화관),단동시문예창작봉사중심(단동시미술관)이주관하였다.무대예술을통해료녕―신강문화교류의플랫폼을구축하였다.공연은제9사문예창작자들의대표작들로구성되였다.무용‘신강에오십시오’,‘십이지’,남성독창‘소백양’,노래‘축배의노래’,‘고향’과함께소품,정경가무등프로그램도무대에올랐다.작품들은변경의풍모와민족단합의정서를다방면으로보여주었다.만담‘이채만발’과단동심곡음악쌀롱의합창무대는관객들의뜨거운박수갈채를받았다.공연장은시종뜨거운분위기로차넘쳤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3
  • 제6회 단동시 마시도 과일무 추천회, 성과 주렁
    11월16일,이틀일정으로진행된제6회단동시마시도과일무추천회가원만히페막되였다.이번행사는마시도과일무와진안구특색농산품을집중소개했다.이틀동안마시도지역의16개협동조합과재배농민들은수매계약312건을체결했다.수매물량은4,588톤에달했다.현장판매및합의주문물량은도합18만8,150킬로그램으로집계되였고판매액은130만6천원을실현했다.관련기업과협회들은장기협력의향에합의했으며2만킬로그램규모의주문이이미확정되였다.진안구특색농산품전시구역과단동시기업가협회전시구역의판매액은합계15만2천원에이르렀다.행사장에는과일무전용구역,진안구특색농산품전시구역,기업전시구역이마련되여‘루방대개암’,‘대동강랭면’등지방명품을선보였다.무료시식행사가시민들과관광객들의발길을끌어모았다.이번추천회에는성·시급농업전문가들로평가단을조직하여외형,색갈,맛등을기준으로점수를매기고,군중평가와결부하여‘우질무’,‘정선무’,‘가장인기있는무’등상을선정했다.전문가해설과개인매체생방송을비롯한온·오프라인련동을통해‘마시도과일무’브랜드의영향력을확대하고,진안구특색농업발전을견인했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3
  • 은행나무거리에서 문예공연
    11월11일,구위로‘은행나무거리’가한층흥성거렸다.단동시교련과진흥구교련등에서주최한‘교계문예공연’이이곳에서진행되였다.공연은무용‘조국을축복하다’로서막을올렸다.노래‘등불속의중국’,‘길마다꽃이피다’는해외교포들의고향에대한그리움과순정어린마음을깊이있게표현하였고손꽃춤‘초심을잃지말자’는중화문화의매력을펼쳐보였다.교계지원자들의표연창‘바라던대로’는‘교포의집은교포들의따스한항만’이라는진정한감정을전하였다.이번공연은무용,노래,악기연주,소품극등10여개종목을망라하였다.행사는진흥구교련이‘교포들을위해실제적인일을하자’실천활동을심화하는중요한조치이며,‘교포의집’이거점역할을발휘하는생동한체현으로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1
  • 진흥구 제2회 은행나무 문화주간, 40만명 참가
    11월12일까지진흥구구위로백년은행나무거리에서제2회은행나무문화주간이진행되였다.애초15일로계획되였던행사는시민들과관광객들의높은열의에힘입어20일로연장되였으며,기간에도합40여만명이참가했다.이번문화주간은문화·체육·려행·상업의융합을부각했다.10대주제구역과10대특색활동을마련하고,공연무대,체육체험,무형문화유산창의전시,미식오락,중의학양생등여러부문을선보였다.시민들과관광객들은경관을즐기는한편체험과휴식소비에참여했다.행사기간진흥구정부식당이처음으로시민들과관광객들에게개방되였다.정부청사안의어린이장터,로천영화상영과더불어무료주차,위생실개방등봉사가제공되여정부와군중사이의거리를더욱좁혀주었으며많은외지관광객들의호평을받았다.은행나무문화주간은주변의식당업,숙박업,소매판매증대를견인했다.특색간식매대와기업전시구역에인기가높았으며‘진흥호례’계렬제품이관광객들의큰환영을받았다.행사기간련관부문판매액은인민폐400만원을돌파했다.비록노란은행나무잎은떨어졌지만2025년가을의이추억은시민들과관광객들의마음속에오래도록남을것이다.2026년금추에구위로은행나무거리가다시절경을펼칠때,단동은관광객들의재방문을반갑게맞이할것이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2/01
  • 단동역, 환승개찰기 가동… 련계승차권 려객 통행 효률 높였다
    근일철도단동역이환승통로에편리한환승개찰기를정식가동했다.당일련계승차권을소지한려객은본인신분증을개찰기에대면곧바로대합실로들어갈수있어직원들이통일로문을열어주기를기다릴필요가없게되였으며환승효률이뚜렷이제고되였다.소개에의하면이전에는환승려객들이통로안에서줄을서대기하다가직원이정보를확인하고문을열어준다음에야대합실로들어갈수있었다.이로하여려객류동이많은고봉시간대에는시간에쫓기는려객들에게불편을주었다.현재환승려객의진입절차는매우간편하다.우선본인이당일련계승차권을소지했는지확인한다.개찰기앞에서본인신분증을대면체계확인이끝나면개찰기가자동으로열리고려객은곧바로대합실로들어간다.단동역은앞으로도설비운행정황과려객의견을지속적으로주시하여환승봉사를더욱최적화해나가겠다고밝혔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28
  • 단동 제1회 딸기산업 대회 개막, ‘단동딸기’ 로고·길상물 공개
    2025년11월23일부터24일까지동항시에서단동제1회딸기산업대회가개최된다.이번대회는단동시딸기산업협회와동항시딸기협회가중국원예학회가공동주최로전국딸기산업의교류·협력의판대를마련하고‘단동딸기’브랜드의영향력제고를도모한다.인터넷공모,전문가심사와공시절차를거쳐단동시딸기산업협회가‘단동딸기’의새로고와길상물‘단단’,‘동동’을발표하였다.로고는‘dds’를창의핵심으로삼아단동의산과바다요소와딸기형상을결합하여록색브랜드지향을부각하였다.길상물은한쌍의딸기인형으로,은행잎,진달래꽃,물결무늬등도시상징을아울러담아단동의지역적특색을생동하게보여주었다.대회는‘과학기술인솔·산업융합·호혜공영발전’을주제로개막식을비롯한딸기전산업사슬전시·판매및교류상담,기술교류,금융지원련계,류통상·포장기업좌담회,전문가강좌등여러행사를진행한다.품종·재배·가공·판매등각고리에초점을두고1·2·3차산업의융합발전을추동한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28
  • 단동쌀, 국가급 박람회 등장
    11월14일부터17일까지호남성장사국제회전중심에서‘2025년전국량유와대두산업박람회’가진행되였다.우리시는오사농장,료녕구향안강과학기술두개기업을엄선하여료녕전시단과함께참가했으며국가급플랫폼을통해단동의우질량유제품을전시했다.이번박람회는농업농촌부가주최했다.전국31개성(구,시)에서2,000여개단위가참가했고5만명의전문구매상이현장을찾았다.박람회는량유와대두산업의새품종,새기술과생산·판매련계를도모하는중요한플래폼으로되였다.박람회장에서오사농장의‘월광’쌀계렬제품은단동의우수한생태환경과표준화재배체계를바탕으로한안정된품질로구매상들의관심을모았다.료녕구향안강과학기술이내놓은‘월광’쌀과지능화농업기술은재배와가공분야에서단동이지닌우세를뚜렷이보여주었다.이번참가를통하여우리시의량유농산물은료녕을벗어나전국으로나아갔다,‘단동쌀’브랜드의인지도와시장인정도가한층제고되였다.편역:추윤심사:윤철화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