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 료녕
  • 백합 문화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6월29일,선양시허핑구제4회백합문화페스티벌이선수이완공원에서개막했다.이번페스티벌에는백합말하기,백합노래하기,백합쓰기,백합낭송하기,백합그리기,백합감상하기등다양한행사들이마련되었다.현장에있은한푸퍼포먼스,중국고대악기연주,치파오쇼,합창등공연들도많은시민들의발길을사로잡았다.
    07/04
  • 새로운 생명력 내뿜는 전통 마을
    6월26일,차오양현다장쯔촌스후이야오거우촌민조에서노동자들이연수기지와촌역사관을건설하고포장도로를닦는등바삐움직이고있다.300여년의역사를자랑하고있는스후이야오거우촌민조는지난2014년11월25일에중국전통마을리스트에입선됐다.세월이흘러해당촌민조에는지금11가구,22명의촌민만남아있다.이곳은숲이우거지고경치가좋으며민풍이소박할뿐만아니라역사적흔적들도쉽게찾아볼수있다.전통마을의모습을장기적으로보존하기위해차오양현은지난해부터해당마을에대한보수와개조를가동했다.그리고교량,촌역사관,연수기지,문화광장등다양한시설도신축해고풍스러운전통마을에새로운생명력을부여했다.
    07/04
  • 다보스포럼, '10대 신흥기술' 발표...AI부터 유전자까지 다양
    25일'제15회하계다보스포럼'개막식현장.(사진/신화통신)[신화망다롄6월27일]'제15회하계다보스포럼'에서'10대신흥기술보고서'가발표됐다.향후3~5년내세계에큰영향을줄수있는기술10가지를선정해발표한것이다.10대신흥기술에는▷과학적발견을위한인공지능(AI)▷프라이버시강화기술▷재구성가능한지능형표면▷고고도플랫폼통신시스템▷통신감지일체화▷건축세계를위한몰입형기술▷엘라스토칼로릭스(Elastocalorics)▷탄소포집미생물▷단백질대체사료장기이식을위한유전자연구등이포함된다.이러한기술은건강∙통신∙인프라∙지속가능한발전등영역에서의응용에중점을뒀다.엘라스토칼로릭스가대표적이다.전세계기온이상승하면서냉각솔루션수요가증가한상황에서이러한소재는에너지효율을높이고소비를줄일수있다.엘라스토칼로릭스는기계적스트레스로열을방출하고흡수할수있어현기술단계에서지속가능한대안으로여겨진다.탄소포집미생물은인위적으로만들어진미생물이배출물을바이오연료등유용한제품으로전환해기후변화를완화시키는데유망한방법으로꼽힌다.포럼주최측은이번보고서가과학자∙연구자∙미래학자들의견해를바탕으로작성됐다며발표된10대신흥기술은투자자와과학연구진에게매력적일뿐만아니라향후5년내상당한규모의응용이이뤄질수있는획기적기술이어야한다고말했다.'제15회하계다보스포럼'은25일랴오닝(遼寧)성다롄(大連)시에서열렸다.각계각층의중국국내외인사들이'글로벌신경제''중국과세계''AI시대의기업가정신'등다양한주제에대해함께논의했다.원문출처:신화통신한국어뉴스서비스
    07/02
  • '하계 다보스포럼' 中 화넝그룹
    지난24일하계다보스포럼메인회의장인다롄(大連)국제콘퍼런스센터앞에있는환영랜드마크.(사진/신화통신)[신화망다롄6월27일]'제15회하계다보스포럼'참석자들이혁신·순환·녹색을주제로글로벌에너지발전을전망했다.참석자들은지난10년간글로벌에너지전환이긍정적모멘텀을유지해왔으며각국이재생에너지관련투자를확대해에너지구조의최적화및청정에너지기술의혁신을추진해왔다고평가했다.기술혁신과함께기존의많은화력발전소가'녹색발전소'로변모해산업녹색저탄소전환을위한모범사례가되고있다.원수강(溫樞剛)중국화넝(華能)그룹회장은"화넝다롄(大連)발전소의각종배출지표는국가내연기관의배출표준보다우수하며국제선진수준에해당한다"고설명했다.이어"우리의이산화탄소포집기술이날로성숙해지고있으며,호주등여러국가에기술을지원해글로벌에너지전환및지속가능한발전에힘을실어주고있다"고부연했다."신에너지분야에서배터리재활용은매우중요합니다.이는광산채굴규모를줄일수있다는뜻이기때문이죠."쩡위췬(曾毓群)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회장은"신소재및에너지저장시스템을연구개발및혁신하는것이신에너지발전의핵심이며,향후각종신소재의교체및업그레이드에주력할것이라고전했다.참석자들은기술혁신,자원순환,에너지절약및탐소감축이미래글로벌에너지발전을위한3가지키워드라고입을모았다.이를추진하는과정에서기업의화석에너지소비를줄이고소비자의전기화수준을높이는것이핵심이될것으로관측된다.이밖에각국은국가간협력을강화하고기술장벽을허물어글로벌에너지의지속가능한발전을촉진해야한다는게공통된의견이다.원문출처:신화통신한국어뉴스서비스
    07/02
  • ‘다보스’ 열기 뜨거워!
    이번다롄하계다보스포럼의주제는‘성장을위한차세대프런티어’다.포럼기간각회의장참석자들은해당주제를놓고자유로운견해를주고받으며공동으로세계경제성장의새로운에너지와새로운길을모색하는데각자의지혜를부여했다.이번포럼은마치도세계의추세를감지하고최신기술을이해하며전환된아이디어를계발하는‘대과당’과도같이수많은게스트들의주목을끌었다.회의장에빈자리가없을정도로,지어는서서회의전과정을듣는게스트들도있을정도로현장분위기는뜨거웠다.
    07/01
  • 선양, 여름에도 스키 가능~
    선양룽즈멍빙설세계가올해선양시민들사이에서인기있는여름피서지로떠오르고있다.6월26일,7.8만제곱미터에달하는이곳빙설장에관광객들의발길이이어졌다.이들은스키와스케이트를즐기면서한여름무더위를날려버렸다.한편룽즈명빙설세계는선양시에서손꼽히는실내빙설오락랜드마크이다.주로얼음과눈두가지구역으로나뉘고16갈래의스키트랙이있다.
    07/01
  • ‘다롄의 밤’ 문화 페스티벌 개최
    6월25일저녁,제15회하계다보스포럼의일환인‘다롄의밤’문화페스티벌이다롄둥강음악분수광장에서화려한막을열었다.랴오닝산업의발전사와다롄의산업우세,혁신성과,인문적특성그리고인터랙티브경험까지가능한전시품들이집중적으로전시된400미터길이의통로가중외게스트들의이목을사로잡았다.중국전통문화의향연,로봇과가수의이색적인콜라보,그리고다롄시밤하늘을화려하게장식한드론쇼까지...전통적인멋은물론과학기술의혁신적성과까지그대로각색한공연들로현장은시종환호소리로들끓었다.
    07/01
  • ‘고국 시대’ 2대 문화 랴오닝에 선보여
    최근선양박물관‘문명의빛–훙산(紅山)·량주(良渚)와중화문명’특별전이개막해오는10월10일까지진행된다.‘훙산’과‘량주’는각기중국북쪽의서(西)랴오허유역과중국남쪽의창장하류에위치해있다.이두가지고대문화는모두사전문명시기의‘고국시대’에속해있다.관객들은해당전시를통해중화문명기원단계의아름다움을느낄수있다.
    06/27
  • 2024 다롄 하계 다보스포럼 개막
    6월25일,제15회하계다보스포럼이다롄시에서개막했다.이번포럼의주제는‘성장을위한차세대프런티어’다.포럼기간세계각지에서온1600여명참가자들이글로벌신경제,중국과세계,인공지능(AI)시대의기업가정신,산업의새로운프런티어등을둘러싸고심도있는대화와교류를펼친다.
    06/27
  • 하계 다보스포럼의 이상적 개최지 – 다롄
    한회한회이어지는다롄하계다보스포럼의성공적인개최는‘낭만의도시’다롄의‘다보스정신’을충분히보여주었을뿐만아니라이같은국제고급포럼을통해도시의성장과발전을추진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왜다롄을하계다보스포럼의이상적인개최지라고할까?가장중요한이유중하나가바로다롄전시컨벤션산업이보여준하드코어실력때문이다.여러방면에서놓고볼때다롄전시컨벤션산업의경쟁력지수는중국에서선두를달리고있다.그중준공이래총4회하계다보스포럼을성공적으로유치해낸곳이바로다롄국제컨벤션센터다.이곳은고급지고트렌디하며국제화된서비스로국내외게스트들의찬사를받고있다.최근몇년간다롄시는녹색·심플·개방의이념으로전시컨벤션산업발달지역을벤치마킹해각종전시행사를적극유치하고있다.특히이번포럼의주관측인다롄시는세계경제포럼과공동으로2024다롄하계다보스포럼의탄소중립을실현하여세계에다롄의‘녹색(친환경)’명함을적극적으로과시하게된다.다롄시는고표준,고품질,고효율로제반준비업무를추진하여세계에더욱문명하고개방적이고포용적이고혁신적인다롄의이미지를과시하는데주력하고있다.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