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 료녕
  • 2025년 심양 “화평컵” 국제청소년축구초청경기 페막
    국제청소년축구초청경기가막을내렸다.이번“화평컵”경기에서는U6,U13,U15,U17부문에10개조가설치되였으며총430개팀이참가하고참가자는약6천명에달하였다.그중로씨야,뉴질랜드,일본,한국,타이,말레이시아,몽골,파키스탄등나라와지역에서온참가팀이20개에달하였다.한편제1회“화평컵”경기가개최되였을당시에는34개팀,700여명이참가하였으나대회영향력이세계5대주로확대되면서지금까지루계2만여명의축구꿈나무들이“화평컵”경기에참가한것으로집계되였다.
    09/02
  • 환인현 조선족농악무 ‘걸립무’, 심양공항문화축제서 주목
    8월22일환인만족자치현국가급무형문화재조선족농악무'걸립무'공연팀은'천리공료녕·문윤도선정(千里共辽宁文润桃仙情)>'심양도선국제공항하계여름운송문화축제공연에서정채로운무대를선보여국내외려행객들의이목을끌었다.심양도선국제공항하계여름운송문화축제는료녕성공공문화써비스중심과료녕성공항관리그룹유한회사에서공동주최하고심양도선국제공항에서협찬한'문화+교통'의융합형행사로7월25일부터9월26일까지약두달간진행된다.축제기간공항2층에'인상료녕'예술장랑(艺术长廊)이마련되여우리성의우수회화,서예,촬영,무형문화재작품이전시되고공항3층에서는매주금요일오전10시부터저녁6시까지성급문예단체공연,국가급무형문화재전시,군중예술단체공연등이진행된다.8월22일환인현조선족농악무'걸립무'팀은요청을받고공연에참가했다.국가급무형문화재'걸립무'제4대전승인김명환의인솔하에12명의출연진이공연에참가했다.공연장면적이제한된탓에인원은줄었지만부채춤,손북춤,접시춤,장고춤,쌍층무등'걸립무'의정수를전부선보였다.화려한민족복장과경쾌한음악속에화려한공연이관광객들의시선을사로잡았고공연후수많은관광객들은공연팀과기념사진을남겼다.공연기간국가급제4대전승인김명환은국내매체와의취재에서"앞으로공연팀을이끌고무형문화재보호와전승사업을꾸준히이어가무형문화재전승과사회적효과의량적제고를추진하고조선족무형문화재가대중의생활속으로스며들게할것"이라고밝혔다.
    09/02
  • 초가을의 심산유곡
    8월하순,초가을의정취가깃든심산유곡.병풍처럼펼쳐진기암절벽과암벽을타고내리는옥빛폭포수가청정계곡의멋스런운치를더해힐링의순간을선사했다.
    08/28
  • 심양, 야간경제 활성화로 문화·관광 매력 어필
    '제14차5개년계획'기간동안심양은심양방성—중가,서탑,올림픽스포츠쎈터등20개의랜드마크형야간경제집결구역을조성하고쇼핑,생태,문화·관광등기능을갖춘야간소비목적지를전면적으로업그레이드하는데주력했다.심양은58개의중점야간경제스트릿,150여개의야간경제특색소비공간을마련하여주민들의고품질화,다원화,편리화소비수요를더욱잘충족시키고있다.특히국가급야간문화관광소비집결구역인심양로북시는무형문화재프로젝트,문창공방(文创工坊),특색음식,샹성(중국식만담)공연등다양한내용을융합해수많은관광객을유치하고있다.통계에따르면,올해들어심양로북시의하루평균관광객은약1만8,000명,그중저녁타임관광객은1만2,000명을돌파했다.심양의야시장은다방면의소비형태들이모이는장소로진화해야간경제를새로운피크로끌어올리고있다.심양은한장의공연티켓으로도시전체의소비사슬을련결하고있다.“심양에서는팬들의소비반경이무대에서심양의작은골목에까지확장되였다.심양이만들어낸이같은'티켓경제'는1회성소비구조를깨고지속적이고깊이있는소비생태를구축했다.”심양시문화관광국관계자의말이다.올해5월이후심양시문화관광국은심양시상무국과협력하여외식,숙박,관광지등다양한장소에서'팬전용'할인혜택을시작했다.일부항공사는외지에서오는팬들을위해항공권'중복할인'써비스를제공했고온라인콜택시는최대40%할인택시쿠폰을내놓았으며,심양시60여개호텔과30여개관광지도동시에티켓할인행렬에합류했다.소개에따르면심양은안전보장,교통관리,조명시설,환경위생네가지분야에착수하여야간경제의정밀화된관리를강화하고야간경제관련지원시스템을전면적으로구축했다.심양시상무국관계자는"우리는식품안전,치안,소방관리강화와야간교통보장등조치를통해효률적인야간경제지원시스템을구축하는데주력하고있다"고소개했다.올해3월,심양시는<야간경제발전계획(2025~2030년)>을발표,'식사,쇼핑,오락,관광,연수'등을둘러싸고소비형태를더욱다양화할계획이다.신화통신
    08/28
  • 오사카 엑스포 중국관 ‘료녕활동주간’ 개막
    8월24일,2025오사카엑스포중국관에서'산해유정·천료지녕'주제의료녕활동주간이개막했다.활동은8월24일부터26일까지중국관에서진행되였다.이번활동은우하량홍산문화,무형문화재공연,과학기술혁신을통해중화문명의문화적깊이와현대료녕의개방적자세를전세계에보여주었다.'인간과자연의생명공동체공동구축—록색발전의미래사회'주제의중국관은부지면적이약3,500평방메터로오사카엑스포에서가장큰외국자체건축관중하나이다.료녕일보
    08/28
  • 해양 문화관광 인기 명소—대련 광록도
    관광객들이려객선에서바다풍경을감상하고있는모습이다.여름방학이막바지에접어들었지만대련시장해현광록도진은여전히관광객들로북적이고있다.관광객들은시원한바다바람,드넓은바다와하늘의경치를마음껏즐겼다.현지는량호한자연생태와독특한해양자원을바탕으로해양문화관광의인기명소를조성해자연우세를산업우세로전환했다.료녕일보
    08/26
  • 전 7개월 우리 성 수출 동기 대비 13.6% 증가
    심양세관최신데이타에따르면,올해1~7월료녕성의화물무역수출입규모는4,376억1,000만원으로전년동기대비0.4%증가했다.그중수출규모는동기대비13.6%증가한2,347억8,000만원으로력대동기최고치를기록했고수입규모는2,028억3,000만원이다.특히'일대일로'공동건설국가와의수출입규모는2,408억9,000만원으로전성대외무역에서차지하는비중이55.1%까지상승해료녕개방형경제의든든한버팀목으로자리매김했다.동시기RCEP무역파트너대상수출입규모는1,729억4,000만원으로14.4%의강력한성장을보였다.복잡한국제환경속에서료녕의대외무역구조는전환을겪고있는바다원화전략이효과를발휘하고있다.데이타에따르면전7개월아세안대상대외무역이고속성장세를이어갔는바수출입규모는698억3,000만원으로동기대비34.8%증가해주요무역파트너중최고성장률을기록했다.같은기간한국대상수출입규모는동기대비16.6%증가한394억4,000만원으로동북아지역협력의새로운성장점으로부상했다.대외무역의회복탄력을지원하는새동력이지속적으로방출되였다.전7개월,우리성의보세물류수출입규모는661억5,000만원으로동기대비33.1%증가해전체무역방식중가장두드러진성장을보여주었다.이는료녕항구허브기능의제고와신형무역방식의활력을보여준다.민영기업수출입규모는동기대비12%증가한2,262억원으로전성수출입규모에서51.7%를차지해주체적지위가한층공고해졌다.료녕자유무역시험구심양편구에위치한모전기기계설비제조기업은자체적으로연구개발한제품으로아세안대상수출주문이배로증가했다.기업책임자는"세관AEO인증을통해수출통관시간이절반단축되여신흥시장확장에자신감이생겼다"고전했다.배후에는심양세관이'록색통로','로트별심사(批次检验)'등63개무역편리화신규조치를차례로도입하여통상구비즈니스환경을최적화하고기업통관편의를제고해료녕의고품질발전,고수준개방을지원하고더많은기업이정책지원에힘입어'해외진출'을가속화하는데조력했다.수출구조의승급은시장개척에강력한지원을제공했다.크로스보더전자상거래분야에서는심양공항이동북최초로판매일반수출통로를개통했다.3가지문서확인·자동검증시스템을도입해통관시간을80%단축했고항공화물량을전월대비12%증가시켰다.중국—유럽화물렬차의'전방스테이션통합집하'가소형·령세기업의소규모화물에도전체컨테이너가격이적용되게해신규주문을확보할수있도록했다.1~7월,료녕성의전기기계제품수출비중은50.5%를유지했다.그중전공기자재,자동차부품수출이각각15.6%,12.5%증가했다.동시기우리성농산품수출규모는188억5,000만원으로9.1%증가했다.수입분야는조정속에서부단히최적화되고있다.기본유기화학품수입은7.9%증가해정밀화공산업의원료를보장했고농산품수입은1.3%소폭증가해소비업그레이드수요를충족시켰다.특히금속광사수입량은18.6%감소했으나고부가가치광산비중이상승해산업사슬의전환승급추세를반영했다.료녕일보
    08/26
  • 에너지의 친환경 전환
    국가전력투자그룹동북전력유한회사의금주백만킬로와트급신에너지기지모습이다.7월말까지전성최대종합에너지공급업체인국가전력투자그룹동북전력유한회사의풍력,태양광발전등신에너지프로젝트루적설비용량은532만1,900킬로와트에달해회사전체설비용량의45%이상을차지했다.년간청정에너지발전량은54억8,400만킬로와트시를기록했다.회사는'생태우선,친환경발전'을전환승급의핵심으로내세워단일에너지발전방식을과감히포기하고'에너지+'종합리용의신업태,신모식을적극모색하고있다.
    08/26
  • 연변대학 의학원 퇴직교수 류명수의 촬영 사랑
    류명수:남,조선족,1963년,길림성연길시태생.연변대학의학원퇴직교수.1984년,동북사범대학생물계졸업.1992년과2001년에연변대학의학원,한국전북국립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해의학석사·박사학위를취득.류명수교수는촬영에대한애착심을갖고2016년부터촬영을시작했다.주로조류(鸟类)를촬영하고있으며현재까지약500여종의조류를촬영했다.현재는길림성촬영가협회회원,연길시촬영가협회회원,연변주촬영가협회회원,아리랑촬영구락부회원으로활약하고있다.김경덕특약기자제공
    08/21
  • 푸른 바다의 가을 풍경
    립추가지나자해수욕장에는푸른바다,청아한하늘에둥실떠있는하얀구름,힘차게날아오르는갈매기떼가어우러져아름다운가을바다풍경을그려냈다.
    08/21